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확진자수가 많은 알마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zakon.kz의 보도에 따르면, 잔다르벡 벡신 알마티시 보건국장은 “알마티의 코로나 19 감염율(1일)이 최대 27%에서 현재 5% 이내로 감소되었다"면서 "코로나 10 확산의 정점은 지났다”고 밝혔다.
알마티시는 코로나 19 발병 증가율이 5% 이내일 경우 차량 정비소, 세탁소, 체육시설, 미용실 등의 업무재개가 가능하고, 2% 이하일 경우 일반 업종의 업무재개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카자흐스탄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이 카자흐스탄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방호복 등을 기증했다.
알마티보건국에 전달된 상세 기증 내용은 US$125,000 규모의 한국산 C레벨 방호복 1,125장과 코로나19 PCR 검사 2,000건 등이다.
이번 기증행사에는 신한은행, 롯데라하트, SK건설, 시공테크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알마티 경찰은 4일 부터 실시된 격리완화조치에 따라 알마티시 외곽으로 나갈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보고 도시봉쇄 조치가 여전히 진행중이고 또한 시외곽 임시 검문소에서 통행차량에 대한 통행허가여부를 확인하는 서류검사를 한다고 경고했다.
zakon.kz이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 외곽에 다차(주말별장) 소유주나 양봉업자 등을 확인하는 서류를 소지한 자에 한해서만 시외곽으로 나갈 수 있다.
현재, 알마티시 외곽에는 경찰, 군, 시청직원, 보건당국자 등으로 구성된 27개의 합동 검문소가 설치되어 있다.
TAV Airport 사를 중심으로 한 터어키계 컨소시엄이 알마티 공항의 100 %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КазТАГ의 보도에 따르면 컨소시엄 주관사인 TAV Airport사의 지분이 최소 75%는 될 것이며 모든 인수 절차가 완료된 후 주식이 양도될 것이다.
TAV Airport 사는 2019년 가을에 알마티공항 인수계획이 알려졌고 당시 아탐쿨로프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 장관은 알마티공항의 서비스 향상과 추가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 보건부의 권고에 따라 누르 술탄과 알마티에서 악토베, 파블로다르, 타라즈, 카라간다, 딸띄코르간, 콕셰타우행 항공편은 5월 13일부터 코스타나이와 우샤랄의 도시로 재개된다. 항공편은 에어 아스타나, SCAT, zaq Air의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된 일정에 따라 운항된다.
비행은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교통부의 운송에 수석 위생 의사에 의해 설정 증가 위생
투르키스탄 지역에서 홍수로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1,000채 이상의 주택이 지어진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정부는 우즈베키스탄의 저수지에서 사고로 인해 집을 잃은 시민들을 위해 투르키스탄 지역에 1,000개 이상의 주택 건설을 시작할 것이다."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한국 의료진 위한 의료장비
한국산 코로나19 의료 장비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대규모 무상 지원됐다.
8일 트랜드뉴스는 한국의 ㈜메디컬파트너즈코리아(MPK Clinic Almaty)협조로 의사 및 간호사·병원의료 종사자를 위한 각종 의료장비 1125세트가 에어화물로 알마티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의료장비는 병원에서 종사한 의료진용 각종 보호 장비다.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주의적 원조
아쉼바예프 카자흐스탄 신임 상원의장이 발렌티나 마트비엔코 러시아 의회의장의 취임축하인사를 받았다는 뉴스인데요, 구소련의 부활로 종종 보도되어지는 유라시아경제연합을 강화시키는 쪽으로 러-카자흐 간에 협력과 동맹을 강화하자는 대화를 주고받았네요.
아쉼바예프는 지난 4일 다리가 나자르바예프 전 상원의장의 면직으로 결원이 발생하자 토카예프대통령의 추천 몫으로 상원의원이 된 후 바로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상원의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이로써 토카예프 대통령의 국정장악력은 더 강화된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다리가 전 상원의장은 지난 3일 전격 면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