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경제알마티, 20일 부터 식당 실내 영업 중지

알마티, 20일 부터 식당 실내 영업 중지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 알마티시에서는 20일 부터 식당의 실내영업이 중지되었다.

  쟌다르벡 벡신 알마티 보건국장은 20일부터 식당의 실내 영업을 중지하는 등 제한조치를 새로이 확대했다.

  이에따라 식당은 실외에서 30석 이하로 오후 10시까지만 영업 가능하게 된다.

  또, 메데오, 알마아라산, 휴양지 및 온천 등이 폐쇄되고 산악자전거도로 메데오 등 트레킹이 금지된다.

   공원은 평일만 출입 가능하다.

   또, 공원 출입은 한가족 또는 3인 이하로 제한하고 음식 휴대도 금지된다. 대중교통 이용은 정원의 50%로 제한된다.

  사전 예고도 없이 갑자기 제한조치를 확대한 것은 내달 1일부터 폐렴과 코로나를 통합해 발표할 경우 확진자 수가 2배가량 늘어날 것에 대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제한조치 확대 시행 시한은 정해지지 않았다. 폐렴과 통합하면 코로나 확진자 수는 늘어나 제한조치는 장기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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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atykim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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