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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바이러스확산 방지 관련 강력한 통제가 재개되는 시점에 대해 알렉세이 최 보선부 장관은 "병상의 70%가 (관련환자로) 넘을 경우 강력한 통제령이 검토될 것" 이라 밝혔다.   장관은 "현재 병상 입원율은 15%"라며 "(코로나 관련) 상황은 안정적"이라 덧붙였다.   따라서 당분간 코로나 관련 통제령 강화 조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텡그리뉴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9월 11일부터 항공 정규 노선 운영을 재개하였으며, 양국 정부간 면담을 통해 관련 협의를 이루었다고 교통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우즈벡항공 및 에어아스타나 항공이 매주 금요일 타슈켄트-알마티-타슈켄트간 노선을 각 1편씩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4일부터 키르기즈 비쉬켁과도 정규 노선을 재개한다고 키르기즈 코로나대응위원회가 발표하였으며, 당분간 주1회 운항 예정이다. (gazeta.uz)

  최 알렉세이 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이 정치권에서는 최초로 러시아의 독감 예방백신을 맞았다.   장관은 독감예방 백신인 " '그리뽈+'는 필요한 임상실험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고 14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카자흐 당국은 올해 국민보건을 위해 '그리뽈+' 를 2백만명 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텡그리뉴스)

우즈베키스탄, 서비스업·건설업 등에서 성장세 유지하며 0.2% 경제성장률 기록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중앙아시아 및 코카서스 지역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하 KIEP)에서 발표한 ‘중앙아시아 및 코카서스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동향과 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주변국 대비 낮고, 키르기스공화국은 확진자 사망률이 비교적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코카서스 지역에서는 조지아가 바이러스 확산을 적절히 통제하고 있는 반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그중 아르메니아는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16번째로 많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산업·서비스 생산, 교역, 국내 소비 등이 위축되면서 중앙아시아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올해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공화국이 2020년 상반기 각각 –1.8~–5.3% 역성장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은 서비스업·건설업·도소매·농업 등에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0.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코카서스 지역은 2/4분기에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2020년 상반기 –2~–5.8%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직접적인 피해와 더불어 자원수출국인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은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충격을, 해외송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키르기스공화국·아르메니아·조지아는 러시아 경기 둔화에 따른 송금액 감소로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각국 정부는 확진자 발생 이후 강력한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특별 지원 예산을 편성해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 부문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금 면제, 납부기한 연장, 대출 확대 및 대출조건 완화 등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각국 중앙은행은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금리를 인하했다.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실업과 소득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현금지원과 더불어 연금, 육아지원금, 각종 보조금 등을 확대 지원하고 있고, 식료품 가격 상한제 도입, 공공요금 면제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KIEP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 충격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되고, 2021년은 주변국의 경기회복과 경제활동 재개에 힘입어 플러스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원수출국은 국제원자재가격 회복, 자원 생산 및 수출 증가를 통해, 키르기스공화국·아르메니아·조지아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주변국의 경제 회복에 따른 송금유입액 증가를 통해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서비스업·건설업 등에서 성장세 유지하며 0.2% 경제성장률 기록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중앙아시아 및 코카서스 지역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하 KIEP)에서 발표한 ‘중앙아시아 및 코카서스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동향과 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주변국 대비 낮고, 키르기스공화국은 확진자 사망률이 비교적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코카서스 지역에서는 조지아가 바이러스 확산을 적절히 통제하고 있는 반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그중 아르메니아는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16번째로 많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산업·서비스 생산, 교역, 국내 소비 등이 위축되면서 중앙아시아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올해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공화국이 2020년 상반기 각각 –1.8~–5.3% 역성장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은 서비스업·건설업·도소매·농업 등에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0.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코카서스 지역은 2/4분기에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2020년 상반기 –2~–5.8%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직접적인 피해와 더불어 자원수출국인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은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충격을, 해외송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키르기스공화국·아르메니아·조지아는 러시아 경기 둔화에 따른 송금액 감소로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각국 정부는 확진자 발생 이후 강력한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특별 지원 예산을 편성해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 부문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금 면제, 납부기한 연장, 대출 확대 및 대출조건 완화 등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각국 중앙은행은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금리를 인하했다.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실업과 소득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현금지원과 더불어 연금, 육아지원금, 각종 보조금 등을 확대 지원하고 있고, 식료품 가격 상한제 도입, 공공요금 면제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KIEP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 충격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되고, 2021년은 주변국의 경기회복과 경제활동 재개에 힘입어 플러스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원수출국은 국제원자재가격 회복, 자원 생산 및 수출 증가를 통해, 키르기스공화국·아르메니아·조지아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주변국의 경제 회복에 따른 송금유입액 증가를 통해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9월 15일 부터 재외국민등록 신청, 재외국민 변경·이동 신고 등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사민원 서비스를 9월1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영사민원24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애플 앱스토어엔 10월 업로드된다.   이 앱을 설치하면 재외국민등록 신청, 재외국민 변경·이동 신고뿐만 아니라 귀국 신고, 문서발급 사실 확인, 민원처리현황 조회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재외공관 방문 예약, 여권 재발급 등 서비스는 10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필요로 하는 영사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계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일보)

  9월 15일 부터 재외국민등록 신청, 재외국민 변경·이동 신고 등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사민원 서비스를 9월1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영사민원24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애플 앱스토어엔 10월 업로드된다.   이 앱을 설치하면 재외국민등록 신청, 재외국민 변경·이동 신고뿐만 아니라 귀국 신고, 문서발급 사실 확인, 민원처리현황 조회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재외공관 방문 예약, 여권 재발급 등 서비스는 10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필요로 하는 영사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계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일보)

<사진은 작년(2019년)에 개최된 "2019 교육문화축제 본행사" 사진이다.  9월 21일(토), 주알마티 대한민국총영사관과 알마티한국교육원이 주최한 이 행사는 1,000명이 넘는 알마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 19 등을 고려, 온라인 방식으로 3개월간 확대 운영 9월 ‘한국유학’의 달, 10월 ‘한국어’의 달, 11월 ‘한국문화’의 달로 주제를 정하여 다양한 행사 진행 예정   알마티한국교육원(이하 교육원, 원장 남현우)은 9월부터 11월까지 「2020년 알마티한국교육원 교육문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문화축제는 현지학생을 포함한 현지인들이 한국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및 한국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교육원은 올해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참여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한국어, 한국교육, 한국문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많은 현지인들이 사전에 준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3개월 동안 각 달별로 정해진 주제에 맞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은 한국유학을 주제로 GKS 설명회, GKS 선배와의 만남, ‘내가 가고 싶은 한국 대학’ 소개하기, 예쁜 한글쓰기 대회(한국시 제시), ‘내가 좋아하는 한국’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되고,   10월은 한국어를 주제로 ‘한국어와 나의 꿈’ 글짓기 대회, ‘내가 가고 싶은 한국 소개’ 말하기 대회, 한국동요 부르기 대회, 한국어 채택 쉬꼴라 대상 말하기 및 글짓기 대회 등이 진행되며,   11월은 한국문화를 주제로 K-POP 대회, 한국요리 클래스, 한국요리 소개 및 만들기, 내가 본 한국 드라마 러시아어로 소개하기, 한국역사 올림피아드, 전통 한지공예 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년에는 알마티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위주의 행사였다면 금년에는 카자흐스탄의 전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부터 성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금년 축제에는 카자흐스탄의 쉬꼴라 학생들이 노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아기염소 등 한국동요를 불러보고 김소월, 박목월, 김영랑 등 한국의 시를 한글로 써 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한국어가 서툴거나 한국어를 배우지 않은 현지학생이나 성인들도 그림대회, K-POP 대회, 한국드라마 소개하기, 한국요리 소개 및 만들기, 한국 드라마 소개하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남현우 알마티한국교육원장은 “코로나 19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번 축제가 비록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이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직접 한국을 느낄 기회가 없어졌지만, 비대면으로 다양프로그램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한국을 좀 더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생소하고 한국어를 하지 못해도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현지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2020년 한국교육문화축제의 자세한 사항은 알마티한국교육원 홈페이지 http://koreacenter.kz 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