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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CIS지역 고려인 대거 참여 고려일보 남경자 기자·고려인 3세 전옐레나 특별상 수상 고려인 4세 최니나 청소년 부문 장려상 수상 KBS 한민족방송은 “제23회 KBS 한민족 체험수기” 특별상에 고려인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BS 한민족 체험수기”는 중국 동북3성을 비롯해 CIS지역, 러시아 등 북방지역 동포의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말과 글을 보존해온 것을 격려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중국 조선족·고려인·사할린 동포들이 한민족 체험수기에 응모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고려인들이 참여했는데 CIS지역에 사는 고려인들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그리고 고려인 2세부터 고려인 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우리말로 쓴 체험수기를 보냈다. KBS 한민족방송은 <2021 제23회 KBS 한민족 체험수기> 6개 부문 2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1 제23회 KBS 한민족 체험수기> 성인 부문 대상에는 사할린동포인 박영자 씨가, 청소년 부문 대상은 중국 흑룡강성 계동현조선족학교 고중 3학년 리조영 학생의 <한국 그리고 우리 가정>이 차지했다. 고려인에게 주는 특별상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남경자 씨의 <낡은 가요집>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전옐레나(TEN YELENA) 씨의 <유랑 끝에 할머니 품에서 고향을 찾다>가 각각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 장려상에는 고려인 4세인 러시아 스톨리츠니-키트  추 트소고등학교 1학년인 최니나(TSOY NINA) 학생의 <한글 학습과 한국문화 체험 경험담>이 받았다. 남경자 씨는 카자흐스탄 레닌기치 신문사 기자이자 현재 고려신문 기자이다. 특별상을 수상한 <낡은 가요집>은 어느 날 우연히 친구가 가져온 비닐봉지에서 낡은 가요집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가요집 속에는 학창시절 친구들이 한자 한자 직접 쓴 가요가 적혀 있었다. 특히 남경자 씨가 레닌기치 신문사 기자로 근무하다 떠나던 날 기념으로 써준 노래 가사와 시 구절이 적혀 있었는데 그 낡은 가요집을 보면서 친구들과의 추억을 떠올린다는 내용이다. 남경자 씨는 "저에게는 그 가요집이 진짜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잃었다고 포기했었는데 찾게 되니 너무 반가워서 글을 써볼 생각이 떠올랐다."며 "고국인 한국 KBS에서 주는 상이라 더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경자 기자 사진 <제23회 KBS 한민족 체험수기> 특별상을 수상한 고려일보 남경자 기자, 전옐레나 씨 특별상을 수상한 전옐레나 씨는 주알마티 총영사관에서 현지인 행정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의 <유랑 끝에 할머니 품에서 고향을 찾다>는 한국어로 된 <레닌기치(현 고려일보)>를 보고 한글에 관심을 갖고 할머니에게 한글을 배워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게 되고, 가족사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전 씨는 "한국에 대한 사랑과 많은 노력 끝에 한국어를 배운 고려인 3세인 저는 사랑하는 할머니의 인생 스토리를 꼭 한 번 써보고 싶었다."며 "단순히 한 사람의 인생 경험담이 아닌 모국에 대한 애정과 애국심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다음 세대까지 얼마나 많이 전달되었는지 알려고 싶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영상 부문인 한민족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인 전길운 씨의 <간병인 이야기>, 러시아 사할린에 거주하는 주 코스탸 학생의 <우리 가족의 삶 이야기>가 각각 수상했다. KBS 사회공헌방송부 황형선 부장은 “KBS 한민족 체험수기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로 23회째 매년 이어오고 있는 한민족방송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데 무엇보다 많은 동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동북아시아 동포들의 대표적인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에는 중국동포들이 주로 참여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CIS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이 대거 참여해 더 의미가 크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고려인들이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KBS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려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을 거행하지 않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2021 제23회 KBS 한민족 체험수기> 수상작품집은 내년 상반기에 발간할 계획이다. <2021 제23회 한민족 체험수기> 수상작은 KBS 라디오 홈페이지(https://program.kbs.co.kr/scr/radio/face/pc/board.html?smenu=906dc8&bbs_loc=R2002-0241-03-42958,list,none,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 추억의 놀이 체험전(12월3일(금) 18:30)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카자흐스탄 인기에 힘입어 카자흐스탄 국민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12월 3일(금) 18:30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추억의 놀이체험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 모집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11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한국문화에 관심

-  한국문화원과 함께하는 온라인 한식 콘테스트  (11.19.~12.5.)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11월 19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문화원‘가을학기 한식강좌’를 바탕으로, 주재국민이 직접 한국 음식을 만들고, 콘테스트에 참여하여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문화원과 함께하는 온라인 한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6월부터 기존 오프라인 한식강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한식에 관심이 많은 주재국민이

- 한국 추억의 놀이 체험전(12월3일(금) 18:30)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카자흐스탄 인기에 힘입어 카자흐스탄 국민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12월 3일(금) 18:30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추억의 놀이체험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 모집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11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블록체인 기술 협회, 블록체인·데이터센터·기술 산업 협회, 디지털 개발·혁신 및 항공우주 산업부 대표, KEGOC JSC와의 회의를 주최했다. 회의에서는 디지털 마이닝 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전원 공급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막줌 미르자갈리예프(Magzum Mirzagaliyev) 장관은 법을 준수하는 광산 농장은 전기 제한 및 차단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신 광부의 데이터 센터는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관은 “디지털 마이닝에 종사하는 사업자는 다른 산업의 대표자와 동일한 사업체이며 차별이 없어야 한다”며 "블록체인 산업의 높은 잠재력을 감안할 때 추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결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장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수입 전력 구매 가능성과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포함한 새로운 에너지 용량 창출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부는 디지털 개발부에 디지털 마이닝 활동을 수행하는 사람에 대한 요구 사항 및 기준을 설정하기 위해 규제 법적 행위를 변경 및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등록하고 합법화해야 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차별없이 네트워크나 기술 사양에 연결할 수 있는 적절한 권한을 공식적으로 받은 ‘화이트 마이너’와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색' 채굴자는 기본적으로 다른 주요 활동 뒤에 디지털 채굴의 전력 소비를 숨기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농장은 종종 남부의 정착지와 같이 전력 소비 증가를 예측할 수 없는 지점에 위치한다. 블록체인 및 데이터 센터 및 기술 산업 협회 회장인 알란 도르드쥐에프 (Alan Dordzhiev)는 이런 마이너들과 싸워야하며 정부 기관과 협회의 공동 노력을 통해서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카자흐스탄은 매년 1,275억 텡게 이상이 블록체인 기술 산업에서 국가 예산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이내에 업계는 5000억 텡게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글로벌 해시레이트에서 18.1%의 점유율로 비트코인 ​​채굴에서 세계 2위다. 회의 후, 당사자들은 다음과 같이 합의한 공동 의정서에 서명했다.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통합 전력 시스템에서 전기 에너지 및 용량이 부족한 경우 인구, 사회 시설 및 ‘화이트 마이너’에게 전기 에너지 제한이 도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균형 시장(수요 대응)의 출시에 관한 입법 법안의 고려 및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기 구매(오프테이크 계약)를 보장하는 ‘화이트 마이너’와 관련된 정착 및 금융 센터를 통해 새로운 대규모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투자를 유치한다” 당사자들은 전력시장을 안정시키고 디지털마이닝을 신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작업을 계속할 용의를 표명했다.

수원국서 공여국으로 전환 카자흐, 코이카와 협력체계 코이카는 10일 코이카 본부에서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다스탄 옐로우케노프 KazAID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zAID와 ODA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다스탄 옐로울케노프 KazAID 이사장,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코이카 제공)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ODA) 경험을 전수한다. 코이카는 10일 코이카 성남본부에서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과 다스탄 옐로우케노프 카자흐스탄 국제개발단(KazAID) 이사장, 바트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zAID와 ODA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azAID는 지난해 말 문을 연 카자흐스탄 정부의 대외 원조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서울에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의 요청으로 본격 추진됐다.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전환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에 그 성과를 입증하는 사례라는 평가다. 이번 MOU에는 △KazAID의 성공적인 ODA 역할 지원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중앙아시아 지역 내 협력기반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체결식에서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카자흐스탄은 독립 이후 30년간 눈부신 경제사회 발전을 이뤄냈고 KazAID의 창립을 기점으로 앞으로의 30년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며 "코이카의 ODA 경험 공유를 통해 카자흐스탄이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의 신북방 정책의 파트너이자 코이카의 신북방 ODA 이행을 위해 중요한 국가다. 코이카는 카자흐스탄에 지난 30년간 약 3400만달러 규모로 사회경제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10건을 실행했다. 특히 2013년에는 KazAID 창설 준비단을 대상으로 특별 연수를 실시해 기관 창설을 도왔다.

카자흐스탄 공화국 정보사회개발부와 페이스북은 인터넷상의 아동 권리 보호에 중점을 두고 악의적인 콘텐츠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정보 공간의 보안 개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페이스북은 카자흐스탄에 내부 콘텐츠 보고 시스템(CRS)에 대한 직접 독점 액세스 권한을 제공했다. CRS를 통해 교육부는 페이스북의 글로벌 콘텐츠 정책과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국가 법률을 위반하는 콘텐츠를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시스템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얻은 최초의 국가로  페이스북의 국제 콘텐츠 정책 팀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연결했다. 페이스북 지역 홍보담당 조지 첸(George Chen)은 아동 안전 보장을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알림 시스템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해 카자흐스탄 정부 기관이 유해 콘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히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페이스북 팀은 사이버 공간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가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보사회개발부는 페이스북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데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페이스북 팀은 교육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콘텐츠 알림 시스템’과 ‘콘텐츠 정책 및 커뮤니티 표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양측은 페이스북 지역 사무소의 공식 대표 지정을 포함해 국방부와 협력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적인 상호 작용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카자흐스탄 교육부는 ‘콘텐츠 알림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플랫폼에서 불법 콘텐츠 배포에 대응하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방부는 건설적인 대화를 구축하고 카자흐스탄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와 협력에 대비하고 안전한 정보 공간을 구축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외교부는 오는 12월 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남색 표지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의 기능이 향상됐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는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돼 최근 여권에 활용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외교부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위드 코로나’로의 정책 전환과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우리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는 예산 절감 및 국민 혜택 부여 차원에서 내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수수료(15,000원)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으로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2021 한국 영화 특별전 (11.29.~12.12.)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한국 드라마‘오징어게임’의 카자흐스탄  인기에 힘입어 카자흐스탄 국민의 관심에 보답하고자,‘오징어 게임’속 배우들이 출연하는 한국 영화를 주재국민에게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한국 영화를 상영하는 <2021 한국 영화 특별전> 을 11월 29일(월)부터 12월 12일(일)까지 약 2주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오징어 게임’의 주연배우인 이정재가 출연하는 영화 <암살>과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내부자들>을 상영한다. 두 편의 영화는 탄탄한 구성과 연출력으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받았던 작품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주재국민들을 위하여 러시아어 자막과 함께 온라인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출연하는 영화 <암살>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 명의 인물을 암살 작전에 투입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6일(월)부터 12월 12일(일)까지 약 1주일간 상영한다. 더불어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영화로 11월 29(월)부터 12월 5일(일)까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 상황 속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진 주재국 상황에 맞추어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시·공간 제약이 없이 한국과 한국 문화를 접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재국민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물리적, 지리적 제약 없이 참여하고, 한국과 한국 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화 특별전은 온라인을 통한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2021 한국 영화 특별전> 영화 감상평을 작성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 상영 기간인 11월 29일(월)부터 12월 12일(일)까지 2주 동안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리뷰 작성이 가능하다. 한국문화원은 특별히 영화 감상 후 우수 리뷰를 작성한 10명에게‘오징어 게임’드라마 속 등장한 달고나를 직접 만들 수 있는‘달고나 만들기 키트’를 선물로 지급 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원는 K-Pop 및 K-Drama 등 한류로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주재국민을 위하여 한국 영화 콘텐츠를 통해 주재국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문화교류를 확대하며,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카자흐스탄 국민들의 ‘오징어 게임’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드라마 속 배우를 만나 볼 수 있는 <2021 한국 영화 특별전>을 기획하였다. 코로나 상황 속 한국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영화 리뷰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12월 3일(금) 18시30분 문화원에서 진행되는‘한국 놀이 체험행사’도 참여하여 한국과 한국문화와 더욱 가까워지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KOICA 동창회는 지난  27일(수), 한국대사관에서  2021년도 제2차 코로나19 기부물품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홍석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 스미르노바 이리나 하원의원, 사드코바 굴다나 KOICA 동창회장 및 동창회 회원 등이 참석하였다.  구홍석 대사와 사드코바 KOICA 동창회장은 카자흐스탄 감염병의사협회 활동에 필요한 1,700,000텡게(4,000 미불) 상당의 노트북 및 태블릿 PC를 기부하였습니다.   이날 기부된 물품들은 누르술탄시, 알마티시, 알마티주, 아크몰라주, 카라간다주 감염병의사협회 지부 사무실에 전달되었다.   구홍석 대사는 “금번 지원하는 기부물품이 현재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카자흐스탄의 백신 접종 캠페인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