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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물가 상승률은 전망치보다 조금 더 상승한 10.8%를 기록하였다.특히 식료품의 경우 14.4% 상승하였고, 전기료 등은 23.2%가 올랐다고 중앙은행이 전했다.내년 12개월간 기대 인플레이션율의 경우 일반 가계 15.8%, 기업의 경우 14.7%로 낮아졌으나, 다른 여러 국가와 마찬가지로 높은 인플레이션율이 유지될 전망이다.무엇보다도 주요 식품 및 에너지

우즈베키스탄 우무르자코프 부총리는 "아프가니스탄 횡단철도 카불 교통회랑 (테르메즈-마자리 샤리프-카불-페샤와르)이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특히 러시아에도 유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총리는 앞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러시아 철도공사 벨로제로프 사장과 논의한 바 있으며, 이 사업이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이나 남·중앙아시아 나라들과 남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물자를 운송할 국가들에도 유익하다고 주장했다.이

병역의무자가 국외 출국하거나 체류하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 허가대상❍ 25세 이상인 병역준비역(병역판정검사 또는 입영 연기 중인 사람 등),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서 소집되지 아니한 사람☞ 1997년생은 모두 2022년 1월 1일부(25세)로 허가대상이 됨.❍ 승선근무예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 복무 중인 사람(연령에 관계없음)❏ 허가신청 시기❍ 국내에

주알마티총영사관은 2021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K-pop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지난 7월 K-pop World Festival 지역예선에서 우승한 팀들과 다른 댄스팀들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10월 27일(수) 18:30-20:00​▷장소 : 알마티 국립고려극장(​Богенбай батыра, 158)▷자세한 내용은 당관 인스타 그램 참조 바람(https://www.instagram.com/p/CVCusyFjQb9/?utm_source=ig_web_copy_link) *Ashyq 인증 후 입장 가능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카자흐스탄의 K-pop 열풍을 주도하는 한류팬들이 우리의 전통공연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는 지난 8일(현지시간) 부터 16일까지 2주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과 최대도시 '알마티'에서 진행된 '2021 한국문화제'공연 무대에서 확인되었다.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정착 후 연극과 음악, 무용을 통해 우리의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고려극장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K-pop 아이돌 그룹'ICU', 'N.CUS'과 함께 꾸민 무대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객석을 가득 메운 한류팬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1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공화국궁전'을 꽉 채운 한류팬들 앞에서 펼쳐진 공연은 한국의 전통에 따라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시작되어, 액운을 쫓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는 살풀이, 부채춤, 신칼대신무와 더불어 다양한 한국 민요가 선보여졌다. 나아가 카자흐인들에게 인기있는 곡인 '아타메켄'과 '아리랑 메들리'가 무대에 올려지자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16일(현지시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5인조 여성그룹인 'ICU' 의 무대는 노래와 함께 바퀴달린 신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고, 이어진 8인조 남성그룹 N.CUS가 BTS의 인기곡인 '다이나마이트'를 부르자 한류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라이트스틱을 흔들며 다 함께 열창하였다.    한국문화제는 한국에 관심이 많은 세계인이 한국과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즐기는 문화축제로 카자흐스탄 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 프랑스, 벨기에 등의 국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선보이고 알리는 세계인을 위한 축제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과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 방한 계기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카자흐 국민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K-pop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사전행사로 진행된 한국 사진전과  K-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한류팬들이 한국의 의·식·주 및 도시와 자연, 명승고적지 등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홍석 주카자흐스탄 대사는 2021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제의 일환으로 10.15-16일 양일간 알마티 공화국 궁전에서 개최된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의 전통공연(10.15)과 K-POP 콘서트(10.16)에 참석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구홍석 대사는 축사를 통해 “금번 행사가 카자흐스탄에 한국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는 문화축제라는 의미와 아울러,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최근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토카예프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 및 홍범도 장군의 유해봉환을 기념하는 의미 또한 갖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이자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인 2022년에는 방역상황이 호전되어 카자흐스탄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이 모듬북춤, 농악, 부채춤, 검무, 아리랑 등의 우리 전통공연과 카자흐스탄 노래 ‘아타메켄’ 등을 선보이고 K-POP 콘서트에서는 K-POP 그룹 ICU와 N.CUS의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