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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뮤지컬! 아스타나를 뜨겁게 달구다!

– 나자르바예프 대학교 K-pop 뮤지컬 행사 개최 (4.1.)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4월 1일(토) 아스타나 시에 위치한 주재국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인 ‘나자르바예프 대학교’에서 K-pop 동아리 ‘YBS’와 함께 ‘나자르바예프 대학교 K-pop 뮤지컬’행사를 개최하였다.

  나자르바예프 대학교는 초대 대통령 나자르바예프 이름을 딴 주재국 명문대학으로, 2010년 수도 아스타나 시에 설립되었다. 이 대학은 카자흐스탄 국비 해외 유학제도인‘볼라샥(미래인재)’과 함께 자국 내 분야별 전문가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건립 이후, 수많은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국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문화원은 나자르바예프 대학교 K-pop 동아리 ‘YBS’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K-pop 뮤지컬 공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연과 함께 한국을 더 깊게 알아갈 수 있는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문화원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와 타투스티커 체험, 한국놀이 체험을 운영하였다. 홍보부스에서는 문화원 SNS 팔로우 이벤트와 함께 K-pop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원 로고가 새겨진 라이트 스틱을 배부하여 콘서트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만들었다.

  타투스티커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복식인 한복, 한국의 꽃 무궁화와 태극기 등 다양한 모양의 타투스티커를 선보였다. 그 중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한-카 상호문화 교류의 해’로고인 양국 국기가 나란한 모양의 타투스티커가 가장 많은 인기를 받았다. 타투스티커를 손이나 얼굴에 붙이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 놀이 체험 부스에서는 한국의 전통놀이인‘윷놀이’와‘딱지치기’를 선보였다. 윷놀이는 팀별로, 딱지치기는 개인별로 진행되었으며,‘윷놀이’대결에서 우승한 팀과‘딱지치기’를 3개 이상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선물로‘훈민정음’해례본의 문양이 새겨진 볼펜을 지급하였다. 학생들은 기념품을 받기 위해 전통 놀이를 여러 차례 도전할 정도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뮤지컬 공연은 2018년부터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매년 개최한 행사로, 코로나 기간 동안 잠시 중단되었으나 작년부터 재개되었다. 역대 로맨틱 코미디가 주종을 이루었으나, 올해에는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한 추리물 스릴러를 새롭게 선보였다. 문제를 해결하며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BTS의 ‘Black Swan’과 ‘블랙핑크’의 ‘Pink Venom’, ‘드림캐쳐’의 ‘Scream’ 등 유명 K-pop 총 15곡의 안무를 활용하여 표현하였다. 이번 퍼포먼스는 생동감 있는 연출과 화려한 안무로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혜란 문화원장은 “우리문화원은 오랜 기간 주재국 최우수 대학교와 협력하여 K-pop 행사를 개최해왔다. 해가 거듭될수록 완성도 높은 공연과 화려한 안무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수도인 아스타나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청년들이 주관하는 한국 문화 행사가 더 자주, 더 많이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