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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물리치료봉사단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카자흐스탄 제즈카잔 카작무스 메디컬센터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는 해외 물리치료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물리치료사들이 모여 자비로 항공권 구매와 개인 연차를 활용해 봉사에 참여한다. 인원은 근골격계 물리치료 3명, 신경계 물리치료 3명, 소아 물리치료 3명, 심장심폐 물리치료 1명, 행사 총괄 진행 1명 등 모두 11명의 물리치료사들이다.  물리치료 의료봉사단은 카자흐스탄 제즈카잔 메디컬센터 의사와 3인 1조로 환자를 평가·치료·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이며 매일 아침 현지의사 10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신경계, 소아, 심장심폐 메디컬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의 물리치료 최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국제물리치료봉사단은 봉사 기간 세브란스-카자흐 국제의료펀드와 한국소아통합수기물리치료학회와 소아치료 교육, 자원봉사 지원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를 총괄 진행한 한국국제물리치료봉사단 김영식 대표는 “실력 있는 한국의 물리치료사들의 나눔 의료 봉사 정신과 수준 높은 재활치료 경험을 통해 한국의 물리치료를 카자흐스탄에 소개하며, K물리치료를 널리 알리고 해외 의사들의 한국 병원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해외 의료 환자 유치, 교육 지원 등 카자흐스탄과 더 많은 보건의료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경)

   튀르키예의 알트레이드는 카자흐스탄에 연산 1만8000t 규모의 알루미늄 시트 생산 공장을 건설하여 고용 창출과 친환경 생산설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신규 공장 부지는 카자흐스탄 파블로다르 지역으로 튀르키예 국내용 알루미늄 가공을 위한 알루미늄 시트 생산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이 공장은 향후 항공우주, 자동차, 건설, 식품 산업은 물론 글로벌 가전제품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1단계 건설에는 약 80억텡게(약 228억원)가 투자되며, 1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2단계 건설에는 90억텡게(약 256억원)의 투자를 통해 더 많은 근로자 고용과 더불어 생산량도 늘릴 예정이라고 회사 측이 전했다.  건설 과정에서 태양광 패널과 굴뚝 필터 등 친환경 기술이 활용된다. 유해물질의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액화 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예정이다.(이현경)

  서울시는 제21대 국제관계대사에 구홍석(具泓錫, 55) 전(前) 주 카자흐스탄 대사를 9월 15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구홍석 신임 대사는 앞으로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로 근무하면서 외교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외도시와의 교류, 국제회의 개최 및 국제개발협력(ODA) 등 서울시 국제교류 협력 전반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또한, 약자와의 동행 등 서울시 비전과 정책을 국제사회에 글로벌도시의 정책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경제·문화·관광부터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시계획 등에 이르기까지 매력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정책을 국제사회에 공유할 계획이다.  구홍석 신임 대사는 31년간 다양한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동북아와 동남아 지역에 정통한 국제관계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외교부 입부 후 ▴주일본 참사관 및 주중국 공사참사관 ▴의전기획관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아세안국장 ▴주카자흐스탄 대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임명 직전인 주카자흐스탄 대사 재임 당시, ’22.1월 카자흐스탄 대규모 소요사태 당시 알마티 국제공항에 계류됐던 국적기 무사 송환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는 인도적 지원물품을 적시에 보급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국익 증진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구홍석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는 “서울시의 도시외교 역량을 더욱 높이면서 해외도시와의 전략적 교류협력을 통해 서울시의 정책과 비전들이 제대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상욱)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예를란 코샤노프 카자흐스탄 하원의장과 회담을 열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등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회담에서 "1992년 수교 이래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해왔다"며 중앙아시아 내 핵심 협력국인 카자흐스탄과의 호혜적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고 국무조정실이 전했다.  코샤노프 하원의장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제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급속한 발전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정부·의회 등 고위급 인사 교류를 통해 ▲ 에너지·인프라 ▲ 핵심광물 공급망 ▲ 제조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국조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한국 기업이 원전 등 카자흐스탄의 주요 국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고, 코샤노프 의장은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해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카자흐스탄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소재로 실용적이고 우수한 한글 상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처음으로 열린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국립한글박물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한글문화상품을 통해 한글의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에 관심이 높은 카자흐스탄에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전시에서는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창제 목적을 살린 실용성 있는 상품 13점이 소개된다. (김상욱

  정부는 9월 1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김형태 주우크라이나대사와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장관 간 서명식을 갖고 ‘대한민국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 간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에 관한 협정’(공여협정, A/G: Agreement)을 정식 체결했다.  공여협정이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양국 정부는 지난 5월 가서명 이후 공여협정의 정식 체결 및 발효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국토부 수주지원단의 방문 계기에 정식 서명하게 됐다.   향후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재건 프로젝트를 계속 발굴해,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9월 10일 G20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20억불 이상의 우크라이나 중장기 지원 패키지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가수 백아연이 바이코누르국제단편영화제를 빛낸다.  백아연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감독 이성강)로 오는 8일 카자흐스탄의 제8회 바이코누르국제단편영화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개최하는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에 참석한다.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애니메이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백아연은 첫 더빙 도전작인 '프린세스 아야'로 이번 특별전 초청을 받았다. '프린세스 아야'에서 백아연은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진 주인공 아야 공주 역을 맡아 안정적인 더빙 연기를 선보였다.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에서 백아연은 이성강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GV)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백아연은 '프린세스 아야'의 OST '굿바이'(Goodbye), '유 캔 비 러브드(You Can Be Loved)'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백아연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드라마 OST, 프로젝트 음원, 영화 더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카자흐스탄이 비석유권 산업에서도 미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18일(현지시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미국 기관차 제조업체인 웹텍 코프레이션(Wabtec Corporation), 시티은행 CEO와 만나 카자흐스탄 내 기관차 교체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날 회동에 동석한 레낫 벡투로프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위원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웹텍 코프레이션은 카자흐스탄에서 20년 넘게 사업을 이어온 세계 최고의 기관차 제조업체 중 하나"라며 "이번에 합의한 사업은 테미르 졸리(카자흐스탄 철도공사)가 소유한 전체 기관차 중 약 15%에 달하는 240대를 교체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체 대상 기관차는 카자흐스탄뿐만이 아니라 국제무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록 설계됐으며, 이는 무역 경유국으로서 카자흐스탄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사업자금은 신용대출 형식으로 카자흐스탄 엑심은행(수출입은행)의 보증 하에 시티은행에서 9억 달러(약1조 1700억원) 상당을 조달하게 되고 미국 의회에서도 검토될 예정"이라며 시티은행, 블랙로드, 뱅가르은행, 노르웨이은행 등 국제신탁은행 또한 카자흐스탄 AIFC 내에 계좌를 개설하면서 현지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자꼰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이 1991년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후 진출한 대표적인 미국 기업으로는 쉐브론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석유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로, 시티은행을 더불어 수도인 아스타나가 아닌 석유산업도시인 카자흐스탄 서부 악타우에 진출해 있다. 따라서 이번 웹텍 코프레이션의 카자흐스탄 진출은 토카예프 대통령이 미국 방문 등을 통해 역설해온 비석유 산업분야 투자 유치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예상과는 다르게 '탈러시아·친서방' 움직임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3월 서방국들의 '대러시아 경제재재 패키지' 적용 범위가 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에까지 확대될 움직임이 보이자 카자흐스탄은 영국과 적극 협상에 나서 예외조치를 이끌어낸 것을 시작으로 미국과도 금융정보 자동교환 제도 시행에 합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친서방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양천문화원은 양천구와 함께하는 카자흐스탄 예술단 내한공연이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양천문화원, 양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대표 예술단인 ‘비술탄 댄스 앙상블’을 초청 전통악기 연주를 비롯한 신비롭고 강렬한 춤, 화려한 의상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비술탄 댄스 앙상블(단장 Orynbay Aibolat)은 국제대회 수상과 더불어 여러 해외초청 공연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카자흐스탄 문화를 알리는 문화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유목민 문화를 표현하는 춤과 음악으로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 태고의 숨결을 표현하여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고동치는 북소리, 화려한 발놀림으로 신명을 더할 진도북춤과 우리 선조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흥겨운 장단의 웃다리 풍물 공연으로 한국, 카자흐스탄 양국이 문화와 예술로 교류하고 진정으로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당일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주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참석 한국-카자흐스탄 양국 예술단에 응원과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원 및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상욱)

   조태익 대사는 14일(현지시간) 악타우시를 방문, 망기스타우주 고려인협회와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 대사는 고려인들이 망기스타우주의 지역 사회의 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고려인 동포들이 양국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는데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 정부와 고려인 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도모해나가자고 덧붙였다.    정 안드레이 망기스타우 고려인협회장은 우호의 집 내 고려인협회 사무실을 거점으로 한국어 교육, 문화․역사 교육, 불우이웃돕기, 추석 명절 행사 등을 통해 민족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망기스타우주에는 약 1천 1백여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김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