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여름학기 수료식 성료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은 8월 16일(금) 카자흐스탄 대통령 공원 내 암피시어터에서 ‘2024 K-POP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여름학기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이 수료식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된 ‘2024 K-POP 아카데미’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된 여름학기 한국어 강좌의 수료생들을 위한 행사로, 특별히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문화원은 수료식 사전 행사로 한국 음식과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운영하였으며, K-POP 타투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한국문화체험부스를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작가들이 20일, 알마티에 모여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했다. 이문재 시인의 개막축시 낭독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날 행사는 한국-중앙아시아 문화교류 네트워크, 한국제비꽃컴퍼니가 주최하고 현지의 고려문화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문재 시인, 황건 배우, 최창근 극작가 등 한국에서 온 시인, 극작가들과 남경자, 김스베타, 김겐나지, 문공자 등 카자흐스탄의 한글작가, 공훈 예술인, 인민 합창단 '비단길' 등이 함께 했다. 김상욱 고려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랜드마크인 카자흐스탄 호텔을 비롯해서 공화국 궁전, 소년궁전 그리고 이 도시를 산사태로 부터 지켜주고 있는 메데우 댐은 고려인 건축가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알마티는 고려인의 도시 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면서 "강제이주의 역경을 딛고 중앙아시아에 뿌리를 내린 고려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한국의 작가들의 관심과 함께 잦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부 작품 낭독과 문화공연시간에는 이문재 시인의 시 '끝이 시작되었다', 주은경 작가의 수필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 전경남 작가의 동화 '재가 날 좋아하나 봐' 최창근 극작가의 희곡 '아름다운 동행', 황건 배우의 세르게이 예세닌 <파란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지>  등이 낭독되었고, 박경란 작곡가의 <피아노 독주를 위한 “그들의 영원한 왈츠”(영화 “기담” 메인 테마)>가 연주되었다. 또한 공훈 예술인 김 겐나지는 <아리랑>을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였고 공훈 예술인 문공자는 <로망스>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양국의 작가들은 이번 대회를 함께 준비하다가 지난 7월 21일 운명한 고 이 스타니슬라브 시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스타니슬라브 시인은 고려인의 뿌리를 찾아 오래도록 방황하며 시를 써 온 이 스타니슬라브는 국제펜클럽 회원이자 고려인 한글 문학 작가의 가장 막내 격으로 고려인의 복합적인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시들을 포함해서 다수의 시를 남겼다. 김상욱 원장은 "오늘 이 한-카자흐스탄 작가 대회를 누구보다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지난 7월 21일 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갑작스럽게 운명했다."면서 그가 남긴 시 ‘명정을 쓰면서’ 를 낭독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이번 작가대회 자료집에는 김상욱 평론 <고려인 한글문학의 산실, 고려일보 그리고 문예면>, 김 스베틀라나 수필 <음악교사>, 김종훈 수필 <낚시꾼들의 근심거리는 전 국민의 우려감>, 남경자 수필 <기억에 남은 해방절 맞이>, 김 부르트 수필 <나의 사랑 레닌 기치> 등이 실렸다.   (김상욱)

 ‘미디어 날 홍범도의 길 탐방단(이하 탐방단)’ 스물여섯 명은 8월 4일 밤 알마티에 도착했다.    이들은 이튿날 첫 일정으로 고려일보사를 방문하여 김 콘스탄틴 주필로 부터 창간 이후의 신문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들었다.    이재표 미디어날 대표는 일제 강점과 분단, 동족상잔, 군부독재의 모진 역사를 겪어오는 동안 요리조리 낯빛을 바꾸며 시류에 편승해 온 부끄러운 100년 말고 또 다른 100년을 이역만리에서 찾게 된 탐방단은 저절로 마음이 느꺼워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콘스탄틴 총주필은 “고려인 사회가 점점 모국어를 상실하고 있어서 부끄럽고, 한국어 지면이 왜소하고 문법적으로도 부족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한민족으로서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라면서 “문화와 전통을 이어왔고 유지하겠다는 마음으로 부족하지만, 이 일을 계속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김 주필은 한류 등의 영향으로 우리 문화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된 새내기 기자 알렉산드라, 지아나 기자를 탐방단에게 소개하면서 “대학을 졸업할 때  최우등을 뜻하는 ‘빨간 졸업장’을 받은 기자들이니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탐방단은 광복절을 앞두고 인민예술가인 김림마 무용가가 이끄는 비둘기무용단의 연습을 참관했다.    이후 고려극장을 방문하여, 박물관과 무대를 둘러보고 크즐오르다 행 기차를 탔다.   탐방단은 다음 날 저녁 현지에 도착하자 마자 마중나온 고려인협회 간부들과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하여,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만찬행사를 진행했다.   최재형 선생의 증 외손자이자, 김학만 선생의 손자인 김알렉세이 씨와 계봉우 선생의 손녀인 계따지아나 씨, 계따지아나의 이질인 김마리나 씨, 이밖에도 현지 고려인협회 간부들이 함께 한 이날 만찬에서 김알렉세이 씨는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서 자동차로 세 시간 거리에 있는 바이코누르에서 왔다”라며 “머나먼 땅의 고려인들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 씨는 “할아버지의 유일한 유품”이라며 김학만 선생이 선물로 받았다는 은잔을 가져와 탐방단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만찬의 상차림은 소고기를 넣은 된장찌개와 배고자(왕만두), 증편이(증편), 찰떡이(찰떡), 질금이(콩나물무침), 가지채(가지볶음), 당근김치 등이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이튿날(7일) 탐방단이 홍범도 기념공원을 참배하는 자리에도 함께했다.   이날 참배에는 후손들과 탐방단 외에도 국립 크즐오르다대학 한국어학과 10여 명도 함께해 홍범도 장군과 계봉우 선생의 조형물에 꽃을 놓고 술잔을 올리며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렸다.   이틀간의 일정을 함께한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내년에 다시 만나자”라며 후일을 기약했다.   탐방단은 이날 홍범도 장군이 말년을 보냈던 크즐오르다 고려극장(현 문화궁전)과 계봉우 선생이 말년을 보냈던 옛집, 연해주에서 옮겨왔던 원동고려사범대학(현 크즐오르다국립대학), 서울과학기술대학과 AI 관련 복수학위 협정을 맺은 크즐오르다 과학기술대, 옛 레닌기치(현 고려일보) 신문사 자리 등을 돌아본 뒤 비행기를 타고 알마티로 돌아왔다. (김상욱)

탐방단,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함께 추모공원 참배 유해 봉환했어도 기념시설과 홍범도 거리 등 여전    1937년 8월부터 12월 사이 연해주의 고려인들은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로 이주당했다. 스탈린의 강제 명령에 따라 18만 명에 이르는 고려인들은 ‘와곤(Vagon)’이라고 부르는 기차 화물칸에 짐짝처럼 실렸다. 40일 동안 밤낮없이 달려가는 기차 속에서 2만5000에서 3만 명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었다.   홍범도 장군도 그 안에 있었고,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내렸다. 홍범도 장군은 1939년 3월 25일부터 크즐오르다에 세운 고려극장에 취직한다. 고려극장은 애초 1932년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에 세웠으나 강제 이주로 크즐오르다까지 오게 된 것이다. 현재는 알마티에 있으며 카자흐 5대 국립극장이라는 대우를 받고 있다.   홍 장군은 그로부터 4년이 흐른 1943년 10월 25일, 세상을 떠나 그곳의 공동묘지에 묻혔다. 2021년 8월 14일, 영면(永眠)에 들었던 장군을 깨워서 장군의 유해를 대한민국으로 모시기까지는 그곳에 장군의 말년이 있고, 그곳이 유택이었다.    장군의 유해와 넋이 대한민국 현충원으로 봉환돼 3년이 흐르는 동안,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흉상 철거 시도라는 우환을 겪고, 급기야 2024년 광복절을 앞둔 8월 8일에는 “친일파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라는 뉴라이트 인사가 독립기념관장에 취임했다.   이동순 시인이 쓴 <홍범도 장군의 절규>라는 시가 쩌렁쩌렁 귓전에 울리는 상황이다.   해방조국은 허울뿐 / 어딜 가나 왜놈들로 넘쳐나네 / 언제나 일본의 비위를 맞추는 나라 / 나, 더이상 견딜 수 없네 // 내 동상을 창고에 가두지 말고 / 내 뼈를 다시 중앙아시아 /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보내주게 / 나 기다리는 고려인들께 가려네. 이동순 詩, <홍범도 장군의 절규> 끝부분.   미디어 날 ‘홍범도의 길 탐방단(이하 탐방단)’은 8월 6일 0시를 넘어 알마티역에서 크즐오르다로 가는 중앙아시아에 몸을 실었다. 좁지만 네 명이 누워갈 수 있는 이등칸이었다. 열차 편에 따라 스물다섯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탐방단이 탄 기차는 열여덟 시간이 걸리는 급행열차였다.   3년 임기 신임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인사 김형석 씨를 임명했다는 소식을 크즐오르다로 가는 길에 들었다. 탐방단의 일원인 김종대 전 의원은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환(전 대통령) 씨도 독립기념관을 세울 만큼 국민의 눈치를 봤는데, 이 정권은 기성세대의 자존심마저 무너뜨렸다”라며 “임기 안에 모든 걸 바꿔놓으려는 듯한데, 이러다가는 임기가 단축될 수도 있다”고 일갈했다.  다행히도 크즐오르다에는 우리가 상실하고 있는 우리의 또 다른 과거와 미래가 척박함 속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크즐오르다 역사(驛舍)에는 벼 이삭을 든 추수 광경이 벽화로 그려져 있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한국으로 봉환됐음에도 역에서 뻗는 주도로의 이름은 ‘홍범도길’이었고, 시작점이 되는 건물에는 장군의 부조가 붙어있었다.    장군의 유해를 봉환한 이후에도 장군이 묻혔던 묘지는 추모공원으로 조성됐으며, 장군과 함께 유해가 봉환된 국어학자이자 독립운동가 계봉우 선생의 옛 묘소와 집도 기념공간으로 남아있었다.   이번 탐방의 안내자인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은 “고려인들이 우슈토베(첫 이주지)와 크즐오르다에 내렸을 때 카자흐 사람들이 대기근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고려인들의 정착을 도왔던 것은 분명하다”라면서도 “고려인들이 시르다리야강물을 끌어와서 드넓은 땅을 개간하고 벼를 심어 이곳을 벼 곡창으로 만들었고 그래서 벼 이삭이 이 도시의 상징물이 됐다”고 설명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 “우리 또 만납시다”   도착한 날 저녁 만찬에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대표해서 최재형 선생의 증 외손자이자, 김학만 선생의 손자인 김알렉세이 씨와 계봉우 선생의 손녀인 계따지아나 씨, 계따지아나의 이질인 김마리나 씨, 이밖에도 현지 고려인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알렉세이 씨는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서 자동차로 세 시간 거리에 있는 바이코누르에서 왔다”라며 “머나먼 땅의 고려인들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 씨는 “할아버지의 유일한 유품”이라며 김학만 선생이 선물로 받았다는 은잔을 가져와 탐방단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계따지아나 씨도 “중앙아시아로 이주를 당한 고려인 독립운동가들과 후손들의 역사가 잊히지 않도록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쓴 책들을 가져와 탐방단에게 건넸다.   이날 만찬의 차림은 소고기를 넣은 된장찌개와 배고자(왕만두), 증편이(증편), 찰떡이(찰떡), 질금이(콩나물무침), 가지채(가지볶음), 당근김치 등이어서 먹거리로 동질감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이튿날(7일) 탐방단이 홍범도 기념공원을 참배하는 자리에도 함께했다. 유해를 봉환했음에도 흉상과 석물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현장에는 작은 기념관을 짓는 공사가 마무리 단계(9월 준공 예정)에 있었다.   이날 참배에는 후손들과 탐방단 외에도 국립 크즐오르다대학 한국어학과 10여 명도 함께해 홍범도 장군과 계봉우 선생의 조형물에 꽃을 놓고 술잔을 올리며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렸다.   탐방단 중 송인범, 이경후 씨 부부는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송인범 씨는 “오는 길에 뉴라이트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에 내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홍범도 장군께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큰절하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틀간의 일정을 함께한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내년에 다시 만나자”라며 후일을 기약했다.   탐방단은 이날 홍범도 장군이 말년을 보냈던 크즐오르다 고려극장(현 문화궁전)과 계봉우 선생이 말년을 보냈던 옛집, 연해주에서 옮겨왔던 원동고려사범대학(현 크즐오르다국립대학), 서울과학기술대학과 AI 관련 복수학위 협정을 맺은 크즐오르다 과학기술대, 옛 레닌기치(현 고려일보) 신문사 자리 등을 돌아본 뒤 비행기를 타고 알마티로 돌아왔다. (이재표 미디어 날 공동대표, 에디터)

주카자흐문화원, 아스타나 코믹콘서 한국 Zone 운영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 이하 문화원)은, 7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중앙아시아 최대 만화 페스티벌인 아스타나 코믹콘에 참가하여 한국 Zone을 운영하고, 주재국민에게 K-웹툰 소개 및 마스터 클래스, 한복 코스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한국 문화를 알렸다. 아스타나 코믹콘은 지난해에도 약 4만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한국문화원은 이번 코믹콘에서 K-웹툰인 ‘여신강림’과 ‘김비서가 왜 그럴까’ 2개 작품을 소개했다.  작품 줄거리 및

러, 美 제재로 인근 국가 활용중앙아시아 수출 물량 폭증 지난 6월 키르기스스탄으로 보내진 한국 중고차는 5970대에 달했다. 2021년 한 달 평균 377대였던 것이 3년 만에 16배 폭증한 것이다. 카자흐스탄도 비슷하다. 6월 1447대가 수출됐다. 2021년(335대)의 4배 규모다. 6월 타지키스탄으로 향한 중고차도 1455대로 3년 전의 2배로 불어났다. 키르기스스탄 韓

월드가수 해라콘서트 게스트 출연..전통민요 투간제르(내고향)을 전통의상과 악기를 다루며 열창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다문화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국의 노래들을 열창해 화제다.지난달 2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부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월드가수 헤라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다문화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종의 美를 남기며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3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출장을 마치고 8일 귀국한다. 충남도와 중앙아시아의 공식 교류는 이번이 처음으로,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장에 어떤 성과를 얻고 돌아올지 관심거리다. 김 지사는 출발 전부터 고려인과 교류 확대는 물론 유학생 유치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 지사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열린 도내 기업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한국외국어대에서 독립국가연합(CIS)의 고려인 한국어교사를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4개국 20명의 교사는 이날부터 25일까지 3주간 역량강화 수업을 듣는다. 이들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한국어 능력별 분반 수업에 참여하며 한국어 교수법, 모의 수업, 한국어교사 수업 시연 참관 등을 통해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원장 김부섭)이 지난 21일 '2024 카자흐스탄 해외 의료봉사' 시행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7박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봉사단은 △정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심장내과 △성인병내과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인력과 지원 인력, 현지 인력을 포함, 총 79명의 봉사자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봉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딸띄고르간 공립병원에서 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