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고려문화원장/본지주필 <벡타우-아타> 15. 벡타우-아타, 발하쉬 시에서 70km   벡타우-아타는 발하쉬 시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독특한 산봉우리이다. 이 봉우리는 화강암 절벽, 협곡, 동굴이 어우러져서 숨막히는 경치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엑스트림 스포츠와 아웃도어 활동, 야영 등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이곳을 즐겨 찾는다.   카자흐 대초원 한가운데에 생긴 산악 지형으로 반경은 약

김상욱 고려문화원장/본지주필 <알마티 근교 일리강변에 위치한 불교 유적, 탐갈르 타스> 12. 탄발리 및 탐갈리-타스 지역    탄발리 지역과 탐갈리-타스 지역은 옛 암각화로 유명하다. 이 유적은 청동기 시대(기원전 약 3000년)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역사적 시기에 이곳에 살았던 유목민에 ​​의해 만들어졌다.   탄발리의 암각화 유적지는 세미레치예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각화 유적지이고 5,000개가 넘는

김상욱 고려문화원장/본지주필 <카자흐스탄 우슈튜르트 고원에 있는 보지라 계곡> 8. 부라바이 리조트, 아크몰라 지역, 부라바이 마을 <부라바이(또는 바라보예)>   부라바이(또는 바라보예)는 산과 울창한 숲, 그리고 많은 호수로 둘러싸인 카자흐스탄의 유명한 휴양지이다. 소비에트 시대에 부라바이는 휴양지로 유명했고, 당연히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여기에 휴양소와 요양시설이 들어서면서 치료와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