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카자흐스탄 인민의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14일과 15일 아스타나에서 열린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아스타나 고려인협회의 ‘사물놀이’팀이 ‘민속악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민속 무용 부문에서는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 산하 ‘남성’ 무용단이 우승했고, 민속 악기 부문에서는 ‘사랑’팀이 이 2위를 차지했다. >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 인민의회(ANK)가 24일(현지시간) 열린다.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 고려인 협회는 최근, 수도 아스타나에 있는 주 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사업가와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K-Park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태익 대사와 채유리 전 상원의원를 비롯해서 고려인협회 지도부, 프로젝트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고려인협회측은 이 프로젝트의 컨셉과 건축적 특징, 그리고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 민족회의 창립 30주년과 소련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36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3일 알마티에서 국제 태권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와 국제태권도 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온 태권도 사범 50여명, 5세에서 40세 사이의 수련생 1,500명이

 금융시장 규제개발청장 “은행업 전환 위한 준비 마무리” 작년 6월 예비인가 획득 후 1년간 준비   BNK금융지주가 이르면 다음 달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의 은행업 본인가를 획득할 전망이다.   ‘마디나 아빌카시모바’ 카자흐스탄 금융시장규제개발청(ARDFM) 청장은 14일(현지시간) 열린 정례회의에서 “BNK캐피탈 카자흐스탄법인은 은행 면허 취득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대부분 완료했다”면서 “내달 은행 면허가

독립군의 아들로 태어나 카자흐 최초의 공훈체육인이 되다 8세 때 카자흐스탄으로 이주 100여명 세계정상급선수 길러내 올림픽 체조 영웅 넬리 김 선발 <황마이 선생이 아버지 황운정 지사의 묘비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 : 김상욱.> "산을 넘고 들을 지나 우리 사단 나아간다~" "백파군대 근거지인 연해주를 점령하리" 모두 5절까지 있는 이 노래는 ‘연해주의 빨찌산가’라는 노래인데, 황마이 선생의

김상욱 고려문화원장 WBA, WBO, IBF, IBO 라이트헤비급(최대 79.2kg) 세계 챔피언 러시아 드미트리 비볼이 WBC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sportarena.kz를 비롯한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의 스포츠 전문매체들은 7일(현지시간), 드미트리 비볼의 사진과 함께 일제히 보도했다. 이 소식은 권투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고려인 동포사회에도 바로 전해졌는데, 비볼은 현재 카자흐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의 위원인 전직 프로복서 겐나지 골로프킨의

   카자흐스탄국립대학교에 SFG 한국관이 10일(현지시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회장과 조용은 신한카자흐스탄 법인장을 비롯한 카자흐국립대 교수와 학생대표들이 참석하였다.   SFG 한국관은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사업의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카자흐스탄과의 다양한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가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국립대학교내에 만든 한국학 교육, 연구

  “카자흐스탄에서 봄은 ‘나우르즈’와 함께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나우르즈’는 새로운 날(new day, 설날)이라는 의미이며, 이란과 중앙아시아, 중동, 코카서스 지역 등 페르시아 문화권과 투르크계 민족들이 사는 지역의 가장 큰 명절이자 봄 축제이기도 하다.   카자흐인들은 초원에 새싹이 돋고 생명을 가진 만물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나우르즈’를 옛부터 날 중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이 지난 11일과 12일, 연극 ‘집으로 가는 길’을 고려인 동포들에게 선보였다.   이 연극은 고려인 시나리오 작가인 송 라브렌찌와 시인 이 스타니슬라브의 연극 ‘기억’을 기반으로 만든 연극으로써 이날 강태식 연출, 최 안나 무용감독의 작품으로 고려극장 무대에서 초연되었다.   고려인의 160여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