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의 관문, 우스케멘과 세계 5번째로 큰 호수 부흐타르마우리민족의 시원이자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이 본향이기도 한  알타이 지역은 알마티 산맥이라는 거대한 산줄기가 동서로 뻗어 있는 곳이다.  이 산맥은 카자흐스탄 동부와 러시아 시베리아, 중국·몽골 접경지역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자연 경계인데, 이곳은 수많은 민족이 오랜 세월 터를 잡아온 땅이기도 하다.특히 알타이는

김상욱(고려문화원장)<끝없이 펼쳐진 카자흐 초원의 가을. 초원의 가을은 온통 누런 색 일색이고, 풀어놓은 소와 양, 말들이 황량한 가을 들판의 주인처럼 한가롭게 노니고 있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저 초원은 수천년 전에도 똑같이 풍경이었을 것이다.  사진 : 김상욱>10월 중순, 가을분위기가 완연한 알마티를 떠나 카자흐스탄 초원의 가을과 겨울을

- 국악기 및 카자흐 전통악기 협주를 통한 한국-카자흐스탄 간 문화교류 공연 개최(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국립국악원의 <한국 악가무> 공연이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와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20일과 22일에 각각 개최되었다.  아스타나 공연은  카자흐스탄 국립 오페라 및 발레 극장에서 열렸고, 알마티 공연은 고려극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에서 K-쌀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그 인기 비결은 바로 김밥과 비빕밥 등 K-쌀 로 요리한 음식들이 현지에서 잘 팔리기 때문.    K-컬쳐의 열기가 뜨거운 카자흐스탄에는 예전부터 수많은 고려인 식당들이 성업중인데, 최근들어서 다양한 이벤트까지 더해져서 인지도가 더 올라가고 있다.  또한 한국형 편의점

홍성 창작 뮤지컬 '백야', 광복 80주년 맞아 카자흐스탄 공연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알마티고려문화원은 문화도시 홍성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 뮤지컬 '백야: 자유의 여정 희망의 빛'을 오는 12월 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쿠나예프시 문화궁전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도시 홍성이 추진하는 '2025 창작예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운수좋은 날’ 등 6편, 번역 출간26일, 카자흐스탄국립도서관에서 북토크 열려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한국의 대표 단편 문학 작품 6편이 카자흐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이번 번역·출간 작업은 한국문학번역원의 ‘해외 한국학대학 번역실습워크숍’ 지원으로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교에서 수행되었다.  한국 단편 문학 작품이 카자흐어로 정식 출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이를 통해 한국

7일 알마티에서 열린 제26회 KBS한민족체험수기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일 알마티에서 열린 제26회 KBS한민족체험수기 시상식 후 축하공연에서 비단길 합창단이 노래하고 있다. 이소연, 이호섭의 사회로 진행된 제26회 KBS한민족체험수기 시상식 행사에서 공훈가수 문공자가 ‘사할린’, ‘강원도 아리랑’을 불렀다  제26회 KBS한민족체험수기 시상식 '함께 만드는 희망' 이 고려인동포사회의 중심지인

김상욱 (알마티고려문화원장)21세기를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나는 ‘이동의 시대’라고 말하고 싶다. 사람이 이동하고, 언어와 문화가 마치 물처럼 높은 곳에서 낮은 데로 흐른다. 예전처럼 ‘한 나라, 한 민족, 한 정체성’이 당연했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이 시기에, 오히려 타국에서 뿌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 ― 디아스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