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0월 3일 국방부 고위 지휘관 3명을 전격 해임했다.
대통령령에 따라 카늬시 아부바키로프 국방부 제1차관 겸 군 총참모장, 알마즈 주마케예프 국방차관, 카나트 니야즈베코프 해군사령관이 각각 직위에서 물러났다. 이번 인사는 카자흐스탄 군 지휘부의 핵심 보직을 동시에 조정한 것으로, 구체적인 해임 사유는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중국과 인접하고 카스피해를 접한 지정학적 요충국으로, 최근 군 현대화와 국방체계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카스피해와 중앙아시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인사가 군 지휘체계와 국방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