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욱 신임 주알마티총영사, 친선회관서 동포단체장들과 만남가져

<지난주에 알마티에 부임한 하태욱 신임 주알마티총영사는 13일(현지시간), 알마티 시내에 있는 ‘공화국 친선회관’에서 신 안드레이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장을 비롯한 동포단체장들과 만나 상견례를 가졌다.>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지난주에 알마티에 부임한 하태욱 신임 주알마티총영사는 13일(현지시간), ‘공화국 친선회관’에서 신 안드레이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장을 비롯한 동포단체장들을 만나 상견례를 가졌다.
원탁회의로 진행된 이날 만남에는 카자흐스탄국립아카데미고려극장, 고려일보 대표자들과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 산하 문화예술단체장, 알마티시의원으로 활동하는 조 엘레나 의원 등 정치인과 고려인 중소기업인 모임인 김 콘스탄틴 ‘단합’ 대표 등도 참석했다.
이날 면담에서 하태욱 총영사는 고려인 강제이주 90주년이 되는 2027년은 자신의 재임기간 중임을 언급하면서, 고려인 동포들과의 유대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향을 밝혔다.
신 안드레이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장은 2024년과 올해 진행된 활동상을 담은 영상을 통해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에 대한 소개를 했으며, 고려극장과 고려일보도 준비한 기관 소개영상을 틀었다.
상견례가 진행된 ‘공화국 친선회관’은 1991년 12월 21일, 옐친 러시아대통령을 비롯한 구소련의 지도자들이 모여 소비에트 연방을 대체하는 독립국가연합(CIS)의 창설을 선언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