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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K-쌀의 인기가 상승중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에서 K-쌀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그 인기 비결은 바로 김밥과 비빕밥 등 K-쌀 로 요리한 음식들이 현지에서 잘 팔리기 때문.  

  K-컬쳐의 열기가 뜨거운 카자흐스탄에는 예전부터 수많은 고려인 식당들이 성업중인데, 최근들어서 다양한 이벤트까지 더해져서 인지도가 더 올라가고 있다.

  또한 한국형 편의점 등 K-푸드 유통 플랫폼이 빠르게 늘고 있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라면카페 등 소규모 K-푸드 플랫폼도 중소도시까지 확산되면서  K-푸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국산 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K-RICE 쿠킹쇼’와 SNS 홍보 행사를 진행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aT는 현지에서 부는 K-푸드의 높은 관심에 맞춰 농가 소득 연계 품목인 한국산 쌀의 수출 확대를 위해 K-푸드의 관심이 많은 20~30대 연령층으로 구성된 ‘K-푸드 서포터즈’ 단원들과 함께 쌀 홍보에 나선 것이다.

  한국산 쌀을 주제로 진행된 쿠킹쇼에서는 비빔밥, 김밥, 김치볶음밥 등 주요 한식 메뉴를 전문 한식 요리사가 시연해 한국산 쌀의 풍미와 품질을 현지 소비자에게 알렸다.

  동시에 한국산 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지 인플루언서와 참가자들이 쿠킹쇼 과정을 SNS에 공유해 현지 온라인 확산을 이끌었다.

  인플루언서의 비빔밥 레시피 게시물을 본 20대 방문객은 “비빔밥은 K-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메뉴라 더 친숙하게 느껴졌다”라며 “쿠킹쇼를 말해준 한국산 쌀의 풍미를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 구매를 고려 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