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시, 4월 12일까지 제한조치 연장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알마티시에 내려진 방역제한조치들이 오는 4월 12일까지 연장되었다. 이에따라 당장 식당의 영업이 제한되어서 직장인들의 불편이 길어지게 되었다.
‘뉴타임즈’는 29일, 사긴타예프 알마티시장의 말을 인용하여 이같이 전했다. 그러나 사긴타예프시장은 알마티시에 도시봉쇄조치는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알마티의 상공인들은 토카예프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방역제한조치들로 인해 알마티의 여러사업들과 기업인들이 생존의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을 유지시키는 방법에 대한 제안을 대통령에게 건의한 바 있다. (한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