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공항, 출국장 앞 주차장 잠정 폐쇄
타슈켄트 공항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터미널 재건축으로 23일부터 국제공항 출국장 앞 주차장의 사용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탑승객은 출국용 고가도로로 진입하거나 도착장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전했다.한편 현재 타슈켄트 공항에서는 2023년 말까지 완료 예정인 국제 터미널 "Tashkent-2"의 2단계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uz.sputniknews)

타슈켄트 공항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터미널 재건축으로 23일부터 국제공항 출국장 앞 주차장의 사용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탑승객은 출국용 고가도로로 진입하거나 도착장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전했다.한편 현재 타슈켄트 공항에서는 2023년 말까지 완료 예정인 국제 터미널 "Tashkent-2"의 2단계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uz.sputniknews)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K-POP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카자흐스탄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레나(Almaty Arena)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카자흐스탄에서 단독 K팝 공연을 연 그룹은 에버글로우가 처음이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던 던(Dun Dun)', '라 디 다(La Di Da)', '플레어(PLAYER)'로 공연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공연장 열기가 엄청나다. 저희 무대 전에 공연장 분위기를 띄워준 팬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 너무 벅차오른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들의 유닛 무대도 펼쳐졌다. 이유, 온다, 아샤가 팀을 꾸려 '리버(River)'를, 미아 시현이 함께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무대를 선보였다. 유닛 무대 후에는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단체 무대로 팀 호흡을 보여줬다. 이후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로 팬들에게 선물을 전한 에버글로우는 '아디오스(Adios)', '봉봉쇼콜라(Bon Bon Chocolat)'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끝으로 이들은 "꿈같은 하루를 보낸 것만 같고, 기회가 된다면 자주 카자흐스탄 팬들과 만나고 싶다. 좋은 노래로 여러분을 만나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내달 13∼15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전통 종교지도자대회에 참석하는 교황과의 대면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았던 키릴 대주교의 카자흐스탄 방문이 무산됐다. 자콘 등 현지매체들의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교회 이인자인 안토니 대주교는 "키릴 총대주교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동은 이번 세계종교지도자대회 참석차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 별도로 계획되어야 한다"면서 "키릴 총대주교는 카자흐스탄에 가지 않고 그곳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토니 대주교는 러시아 정교회의 대외 관계를 총괄하는 인물로, 키릴 총대주교의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교황과 키릴 총대주교의 만남을 위한 새로운 시간과 장소에 대해 바티칸에서 러시아 정교회에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도 없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그동안 여러 인터뷰를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키릴 총대주교와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혀왔다. 키릴 총대주교 역시 이 행사에 초대받았고 참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즉위 이래 꾸준히 종교 간 화합을 추구해온 교황은 2016년 쿠바에서 키릴 총대주교와 얼굴을 마주했다. 이는 기독교가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로 갈라진 1054년 대분열 이후 첫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교황은 올해 상반기 중 키릴 총대주교와의 두 번째 만남을 추진해왔으나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무기한 연기해야 했다. 세계·전통 종교지도자대회는 2001년 9·11 테러 발생 이후 종교 간 화합을 통해 국가·민족 간 평화·화해를 모색하자는 나자르바예프 누르술탄 당시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후 세계 주요 종교 지도자들이 초청된 가운데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 주제는 '감염병의 세계적 확산 이후 인류의 사회적·영적 발전을 위한 세계 지도자 및 전통 종교 지도자의 역할'이다. 카자흐스탄은 인구 1천920만 명 가운데 70%가 무슬림, 30%가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인 중에서도 20% 이상은 정교회 신자이며, 가톨릭 신자는 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lmatykim67@yna.co.kr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의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고 기온 38도까지 올가가는 늦더위가 예보되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6개 지역에서는 폭풍이 예보되기도 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카자흐스탄 지역에서는 초속 15~20m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한 낮 기온은 38도 까지 올라가 늦 더위가 지속될 것이다. 또한 이 지역은 건조한 기후여서 심각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8월 30일 우랄스크에는 낮 동안 36도의 강한 더위가 지속된다. 아바이 지역의 남쪽에는 화재 위험이 있다. 서부 악토베 지역에서도 낮기온이 최고 35~37도 까지 올라가 강한 더위가 예상된다. 아티라우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8도까지 올라가 뜨거운 열기는 한여름과 같은 체감온도가 예상된다. 이 지역의 서쪽과 남쪽에는 극심한 화재 위험이 있다. 크즐오르다 지역에서도 건조한 날씨때문에 화재 위험이 있다. 잠블지역에서는 초속 15~20미터의 강풍과 함께 뇌우가 예상된다.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세미팔라친스크 핵실험장 폐쇄 31주년을 맞아 토카예프 대통령은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면 안된다고 말했다.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은 1991년 8월 29일 폐쇄되었다. 토카예프는 “오늘은 국제 핵실험 반대 행동의 날입니다. 그것은 인류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핵폭발은 카자흐스탄 땅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나라는 항상 원자력 안전 원칙에 확고하게 서 있을 것”이라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적었다. 세계 핵실험 반대의 날은 유엔 총회에서 카자흐스탄 주도로 선포되었다.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한국의 청소년들이 아직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항일독립유공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7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뿌리찾기 원정대'는 19일(금) 알마티고려문화원에서 최 따찌아나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후손회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1일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조선 독립을 위해 일본에 대항하여 싸우다 연해주를 거쳐 카자흐스탄으로 이주되었던 동포들을 찾아 연해주에서의 삶과 중앙아시아에 정착하는 과정에 고난을 극복하며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온 과정들을 듣고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원정대는 19일(금), 알마티고려문화원에서 김상욱원장으로 부터 '고려인의 역사와 홍범도장군'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었다. 이들은 연해주에 항일빠르티잔 부대를 이끌었던 엄재필의 후손 최 빅토르, 2차대전의 전후처리 과정에서 얄탸회담현장에 있었던 안철의 후손 안 스타니슬라브를 비롯한 항일무장투쟁에 나섰던 무명용사들의 후손들과 해방후 새조국 건설의 꿈을 안고 조국으로 달려갔던 이들의 후손을 만나서 그들의 삶에 대해 듣고 자료를 수집했다.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에 이주 후 벼농사를 성공시키고 현지에 전수한 고려인 벼농사조합장들의 후손과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를 지키는데 앞장서온 문화예술인을 만났다. 원정대는 홍범도 장군이 묻혀 있던 크즐오르다 현장을 방문하여 참배하였고, 2018년 한국으로 유해가 봉환된 황운정 선생의 묘소와 고려인 동포 지도자들이 묻혀 있는 릐스꿀로바 공동묘지도 찾아 헌화했다. '뿌리찾기 원정대'는 이번 활동의 결과물을 정리, 책자와 웹툰 및 영상으로 만들어 국내 청소년 유관단체와 후원기관에 고려인들의 역사와 항일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알리는 등의 후속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청소년재단이 운영하고 한국담배인삼공사가 후원했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오는 10월, 자국에서 개최될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을 초대했다고 20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러시아 소치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독립국가연합(CIS)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러시아와의 협력은 CIS 상호협력사업 중 우선 순위에 속한다"라며 정상회담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에 추가 모멘텀을 줄 것이다"면서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간에는 '시계를 동기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러시아와의 협력에 대해 비관적인 예측에 대해 근거없다고 일축했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간의 협력이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화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의 틀내에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간 합동훈련이 준비되고 있음을 밝혔다. 토카에프는 경제부문에 대해 "양국간 무역 및 경제협력관계가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산업협력은 많은 결과물을 양산하고 있다."면서 만족을 표했다.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은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정상은 러시아 소치에서 19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외교관계 문제와 다양한 협력방안 등을 놓고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양국 정상은 6월 17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대면 회담을 한 바 있다. 이때 토카예프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에 대한 독립승인을 거부했다. 이후 카자흐스탄 재무부는 러시아에 대한 특정 상품 공급을 제한하는 명령 초안을 발표하는가 하면, 러시아를 우회하는 석유수출 공급망을 제안하기도 하는 등 탈러시아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7월 12일 양국 정상간 이루어진 전화통화 이후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은 양국 정상은 카자흐스탄과 러시아간의 협력을 만족스럽게 평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카자흐스탄은 독립 직후인 1992년 러시아와 우호협력조약을 체결했고, 최대 교역국인 러시아와의 작년 기준 상호 무역규모는 245억 달러에 달한다. 카자흐스탄은 2022년 독립국가연합(CIS) 의장국이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서방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옛 소련 군사안보동맹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 카자흐스탄과 합동 군사훈련을 추진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미국 주도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확장에 맞서 본격적인 대응 행보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자콘 등 카자흐스탄 매체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소치를 방문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런 계획을 공개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CSTO 회원국들의 협력 틀 안에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간 합동훈련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간의 협력이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공고한 관계를 과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이 CSTO 테두리 안에서 다양한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면서 양국간 전략적 외교관계 문제 등 다양한 협력방안 등을 놓고 폭넓게 대화했다고 전했다. 이에 토카예프 대통령은 양국관계의 증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오는 10월 카자흐스탄이 주최하는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의에 푸틴 대통령을 초청했다. 카자흐스탄은 올해 CIS 의장국이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또 "CIS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러시아와의 협력은 CIS 상호협력사업 중 우선 순위에 속한다"며 "양국간 무역 및 경제협력 관계도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산업 협력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화답했다. 토카예프는 지난 6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독립 선포 후 수립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 등에 대한 승인을 거부해 러시아와 한동안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7월 푸틴과의 전화통화를 계기로 긴장 관계를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자흐스탄은 독립 직후인 1992년 러시아와 우호협력조약을 체결하는 등 장기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러시아는 카자흐스탄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양국의 작년 기준 교역 규모는 245억 달러에 달했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스베르방크가 카자흐스탄 금융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뉴타임즈 등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베르방크는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에 따라 은행고객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하고 스베르방크 카자흐스탄의 전체 지분을 카자흐스탄 국영 바이쩨렉홀딩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바이쩨렉홀딩의 한 관계자는 "스베르방크 카자흐스탄의 인수를 결정할 때 이 은행이 카자흐스탄 금융시스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이 은행이 소유한 현대적인 인프라와 기술력을 통해 단기간에 업무 정상화를 이룬 뒤 카자흐스탄의 경제에 자금조달이 원할히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고객의 금융거래 조건은 변경되지 않는 등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은행의 의무를 다하겠다"면서 "영업을 완전히 재개하여 예금유치와 개인과 기업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베르방크와 바이쩨렉홀딩 양측은 가까운 시일 내에 지분 양도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스베르방크 카자흐스탄은 6월에 2천790억 텡게(한화 7천700억)이 손실을 입은 바 있다. 미국은 4월 6일 스베르방크와 러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알파방크를 금융 시스템에서 전면 차단하는 제재를 취했다. 이에 따라 두 러시아 은행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됐고, 미국 기업이나 미국인들이 이 은행들과 거래하는 것도 금지됐다. 스베르방크는 4월 13일,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우대 금리가 적용되는 모기지 및 자동차 대출의 일부와 긴급 무담보 대출 부문을 카자흐스탄 국민은행인 할릭방크에 매각한 바 있다. 게르만 그레프 스베르방크 대표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을 대체할 국제결제시스템을 만들고 있고 1년 이내에 SWIFT를 완전히 대체할 충분히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호언했으나 이번 지분매각으로 카자흐스탄 금융시장에서 완전 철수하게 되었다. almatykim67@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