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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달 30일 카자흐스탄 로얄 튜울립호텔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창원상의 한철수 회장과 카자흐스탄 해외사절단에 참가한 창원지역 16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양 상공회의소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앞으로 경제사절단 파견, 지역경제와 시장 정보 교환, 양 지역 기업의 상호 진출에 대한 지원 등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행사 ‘한국문화의 날’에서 자신의 노래 ‘나란히 가지 않아도’를 열창하는 손병휘 이사장> ​ 해마다 광복절이면 알마티시 고리끼공원은 고려인들로 가득 찬다. 금년에는 이 명절이 알마티시 고려민족중앙회 창립 30주년과 겹쳐서 그 의미가 더 깊었다. 보통 행사는 축사, 공연, 어린이들의

"카자흐스탄에는 500명의 독립유공자후손들이 살고 있습니다" ​​​일본의 아베총리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통한 ‘한국무릎꿇리기’와 반역사적인 망언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한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연해주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해외항일독립운동을 주도한 최재형선생의 기념비가 현지에 세워졌다. 이를 계기로 최재형을 비롯한 연해주와 만주일대에서 벌어진 광범위한 항일독립운동가들의 활동들이 다방면으로 조명되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더불어

2002년, 내 또래의 한국 아기들이 한국 동요를 들으며 유모차를 타고 이마트를 돌아다닐 때, 나는 스쳐 지나가는 러시아어를 들으며, 베이커리 섹션에서 갓 구운 삐라쉬끼의 냄새를 맡으며 람스토르에 있었다. 한국에서 태어난 지 6개월만에 아빠의 국제 협력단(KOICA) 발령으로 나는 한국을 떠나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아스타나에서 3년의 시간을 보냈다. 그

카자흐스탄의 피겨 영웅 데니스 텐의 1주기를 맞아, 지난 20일(토) 알마티아레나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아이스쇼가 열렸다. '데니스 텐의 친구들'이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에는 일본의 아사다마오, 한국의 최다빈 선수 등 평소 고인과 함께 경기를 했거나 친하게 지냈던 유명 피겨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뿐만 아니라 데니스 텐을 세계적 선수로 키워내는데 공헌한 프랑크

알마티고려문화원(원장 김상욱)은 16일(화), 평소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변의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하계한국어무료교실을 열었다. 김상욱 원장은 “올해는 카자흐스탄에 한국어 교육이 다시 시작된 지 3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데, 그동안 카자흐스탄의 한국어교육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전제한 뒤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참가한 어린이 여러분들이야

평양 – 워싱톤 – 서울 축 김 게르만 – 역사학 박사, 알-파라비 명칭 카자흐국립대 한국학 센터 소장, 건국대 (서울) 역사강좌 교수, 중앙아시아 협력 및 연구 센터 소장 지난 주 말에 <20개국> 정상회의 최종회의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는 문재인 대통령 더러 <트럼프의 한국 방문 시기에 군사분계선 지대에서 김정은과 만날

지난 6일이 ‘수도의 날’이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시에서는 이를 축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토카예프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알마티에서 수도를 옮긴지 22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누르술탄이라는 도시는 유라시아의 정치,경제, 문화와 교육의 센터로 성장했다"면서 "CIS 정상 회담, SCO(상하이협력기구), EAEU(유라시아경제연합), OSCE(유럽안보협력기구), OIC(이슬람협력기구), EXPO-2017 전시회, 아시안 게임, 등 수많은 대규모 국제

카자흐스탄의 별이 된 데니스 텐 지난해 7월 19일,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요절한 카자흐스탄의 피겨 영웅 데니스 텐 선수를 기억하는가? 그가 사망한 사고 현장에 오늘 추모비가 세워졌다. 카자흐스탄을 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던 피겨스케이터이자 항일 독립운동가 민긍호 선생의 외고손자였던 그의 조국 사랑은 유난했다. 나고 자란 카자흐스탄은 물론, 할아버지의 땅이자 자신의

<22일(토), 알마티 시내 바이세이토바 꾸르만가지 거리 교차로에서 거행된 데니스 텐 추모비 제막식에서 아르만 쿠륵바예프 알마티시 부시장이 동상을 제막하고 있다. 김상욱 > 카자흐스탄을 넘어 세계적 피겨스케이트 선수이자 항일 독립운동가 민긍호 선생의 외고손자였던  데니스 텐의 추모비가 22일(토), 알마티 시내에 세워졌다.  이날 오전에 열린 제막식에는 고인의 부모님, 카자흐스탄의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일리야 일린을 비롯한 올림픽메달리스트들과 카자흐스탄의 문화체육부, 고려인협회 관계자,  ‘데니스 텐’ 재단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데니스 동상은 러시아 조각가 마트베이 마꾸쉬낀이 제작한 것으로 2.4 미터 높이로 고인이 동메달을 딴 소치 올림픽에서 펼친 마지막 동작을 형상화 한 것이다.  아르만 쿠륵바예프 알마티시 부시장은 “우리는 데니스가 이룬 승리의 기쁨을 카자흐스탄의 젊은 세대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게 해야 한다”면서 “오는 10월 알마티에서 아사다 마오 등 세계적 피겨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개최하여 고인의 업적을 기릴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인의 어머니인 악사나씨와 함께 데니스선수의 생애를 기록한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 만 16세의 최연소 선수로 참가한 데니스 텐은 2013년 세계선수권 은메달, 2014년 소치 올림픽 동메달, 2015년 4대륙 선수권 금메달, 2017년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금메달을 따내며 카자흐스탄에서는 스포츠계를 넘어선 국민적 영웅이 됨으로써 고려인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고인은 작년 7월 19일, 알마티 시내에서 차량 백미러를 훔칠려는 절도범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25세의 일기로 사망하였다.  (김상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