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드 재단 졸업생 제1차 국제 컨퍼런스 개최
1월 3일 타슈켄트에서 대통령실 산하 공무원개발청의 제안으로 ‘엘 유르트 우미드’ 재단(나라-민족의 희망)이 ‘쇄신되는 우즈베키스탄-차세대’ 라는 주제로 제1차 국제 컨퍼런스(졸업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의 목적은 우미드 재단 졸업생간 정기적인 소통 기반 조성을 통하여, 청년들에게 외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습득한 지식을 가치 있게 적용할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 여건을 개선하여 재단 목표인 ‘나라 민족의 희망’ 에 부응하도록 하는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산하 공무원개발청 청장 겸 대통령자문관인 쿠드비예프 청장은 우즈베키스탄이 현재 겪어내는 전면적인 개혁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바로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대통령이 금번과 같은 행사를 진행토록 제안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미드 재단 역시 수백명의 전도유망한 차세대들에게 기회를 지원하였으며, 국가도 그들의 전문가적 역랑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엘 유르트 우미드 재단은 2019년 9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1997-2003년 재능 있는 청년들을 선발하여 외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였던 우미드 재단 활동을 이어 받았다.(uzdaily.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