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코로나 19 여파로 주택 임대비 큰 폭 하락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카자흐스탄내 주택 임대비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zakon.kz의 보도에 따르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직장 휴무조치가 내려진 후 일부 임대인들은 주택임대비를 50% 인하하였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일시적이다면서도 현재 카자흐스탄의 주택공급이 수요를 앞서고 있기 때문에 세입자가 임대조건을 결정할 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격리조치가 완화되고 비상사태가 해제되는 5월에는 상황이 예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