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치토카예프 대통령, “전승기념일은 우리 가족에겐 가장 큰 명절이었다”

토카예프 대통령, “전승기념일은 우리 가족에겐 가장 큰 명절이었다”

  “2차 대전에서 가장 큰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은 국가는 쏘련”

  “2차 대전의 승리에서 쏘련의 역할을 무시할려는 것은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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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기념일(5월 9일) 을 앞두고 타스 통신과 인터뷰를 가진 토카예프대통령은 독일 나찌에 대항해서 싸운 영국, 미국, 기타 동맹국의 역할을 무시하지는 않지만 2차대전 승리에 있어서 쏘련의 역할을 부인하는 것은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쏘련군이 사용한 10개의 총알중 9개는 카자흐스탄에서 생산된 납으로 만들었으며 육류, 곡물, 의류 등을  생산하여 전선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당시 전선에서 산화한 전쟁영웅들의 이름을 거명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자신의 아버지도 참전군인이었음을 밝히고 “비록 아버지의 생일은 기념하지 못했지만 전승기념일만큼은 우리 가족 최대의 명절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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