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물가 – 어떤 물건이 얼마나 올랐나?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비상사태 기간동안 생필품의 가격인상이 제한되었지만 다른 제품의 경우 최근 몇개월 동안 꾸준히 인상되었다.
Nur.kz의 보도에 의하면, 가격이 인상된 제품은 빵, 계란, 소시지, 야채 및 기타 제품이다. 육류 가격의 경우에는 20% 인상되었다.
가격비교포털 에너지포럼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4월, 평균 쇠고기 가격은 1,883/kg 텡게인데, 가장 비싼 도시는 알마티로써 1kg당 평균 2169텡게이다. 그 다음은 수도 누르-술탄으로써 2112텡게, 투르키스탄이 1910텡게로써 그 다음을 차지했다.
쇠고기 가격이 가장 싼 세 곳은 우랄스크, 쿠스타나이, 악토베로써 각각 1kg당 평균 1700텡게, 1690텡게, 1557텡게이다.
세제(가루비누)의 경우 약 20% 인상되었고, 가정용 비누의 가격이 평균 12% 인상되었다. 치약과 샴푸의 가격인상률은 평균 약 10%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