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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차량 등록증 없는 중고 부품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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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에서 차량등록증이 없는 중고 부품은 판매를 할 수 없게 된다.

  KTK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차량도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더불어, 유라시아경제연합내 국가들간에 도난 차량에 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통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도난당한 차량의 85%가 러시아로 운송되어 처리된다. 나머지는 그외 국가로 수출되거나 부품 판매를 위해 분해된다.  

  예를란 투르굼바예프 내무부장관은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시장에서 누가 어떤 부품을 판매했는지를 파악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당국은 기존에 자동차 운전자가 반드시 차량 소유권 서류를 소지해야만 한는 법 규정을 없애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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