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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마티경찰청은 20일 하루동안, 시 외곽에 설치 운영중인 임시방역검문소에서 특별 단속을 실시하였다.   365인포 의  보도에 의하면, 이번 특별단속에는 700명의 경찰이 동원되어, 허가증 없이 알마티 시내로 들어오거나 반대로 나가는 차량을 단속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격리완화조치를 완전해제로 착각하는 시민들이 평소처럼 행동할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코로나 19사태는 아직 종식되지 않았고 철저한 위생규정을 준수하고 격리 조치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카자흐스탄에서 기존의 차량증명서와 운전면허증를 의무적으로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   스뿌드닉의 보도에 의하면, 내무부는 대통령의 종이문서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운전자가 신분증 만 소지하면, 기존의 운전면허증과 차량증명서 없이 운전할 수 있게 된다.   내무부 장관은 교통경찰은 자동차보험, 차량검사 기록, 차량 소유자에 대한 정보 등 차량 관련 모든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는 테블릿을 통해 통합시스템과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무부는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와 교통경찰이 소지한 테블릿과돠 동기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경찰관은 교통위반자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정확한 도입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초,  정부 프로그램인 Digital Kazakhstan에 관한 회의를 통해, 종이 문서를 폐기하고 전자문서와 전자 정부로 변화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신임 재무부장관에 예룰란 자마울바예프 장관이 임명되었다.   현지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토카예프 대통령은 신임 재무장관으로 부터 예산의 수립과 집행, 공공 조달 및 재무 서비스 이행, 국가자산 관리, 세금 및 관세 관리 등에 대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였다.   대통령은 지하경제에 대응하고 세수를 늘리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할 것을 지적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차량등록증이 없는 중고 부품은 판매를 할 수 없게 된다.   KTK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차량도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더불어, 유라시아경제연합내 국가들간에 도난 차량에 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통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도난당한 차량의 85%가 러시아로 운송되어 처리된다. 나머지는 그외 국가로 수출되거나 부품 판매를 위해 분해된다.     예를란 투르굼바예프 내무부장관은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시장에서 누가 어떤 부품을 판매했는지를 파악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당국은 기존에 자동차 운전자가 반드시 차량 소유권 서류를 소지해야만 한는 법 규정을 없애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알마티시는 고용촉진정책의 일환으로써 현재까지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카진포름의 보도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에 따라 1813명이 고용되었으며 이 중에서 404명은 29세 미만의 청소년이다.   이들은 주로 도시 정비, 건설 프로젝트, 각종 시설의 유지와 보수 작업에 투업된다. 이외에 직업재활교육센터도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태기간동안 실직된 시민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 센터관계자는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은 요리사, 생과자 장인,  매니큐어 및 페디큐어 마스터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정부의 지원금을 사용하여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

  카자흐스탄은 5월 20일 부터 아르메니아에서 수입된 자동차의 임시 등록을 허용했다.   텡그리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내무부는 2020년 9월 1일 전까지 아르메니아에서 수입된 왼쪽핸들 차량을 등록하기 위한 조치를 허용했다. 즉,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2020년 2월 1일 이전에 아르메니아에서 수입된 차량에만 적용되고,  내무부는 또한 그러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을 승인해야 한다.

“카자흐인들에게 정성을 다하면 어느덧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지 정부를 상대로 한 끈질긴 코로나 19정보 제공이 인정받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되었던 카자흐스탄에도 지난 11(월)일, ‘한국형 드라이브 스루’가 설치되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 하루 뒤인 12(화)일에는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현장을 전격 방문하여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까지 했다. 이 소식은 카자흐스탄 최대의 TV방송사인 ‘하바르’방송과 ‘zakon’지 등 유력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는데 이 뉴스가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단순히 ‘한국형 드라이브 스루’가 카자흐스탄에도 도입되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운영의 주체가 바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병원 ‘MPK 클리닉’이라는 사실 때문이었다.  토카예프 대통령이 현장을 방문했을 때에도 한국의 의료진이 직접 대통령에게 검체채취과정과 시약의 특성과 정확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고 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과 세계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한국산 코로나 19 진단시약이 카자흐스탄에 널리 알려질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MPK 클리닉의 김광범 이사를 만나 ‘드라이브 스루’를 알마티에 설치 운영하게 된 배경과 카자흐스탄의 코로나 19상황, 카자흐스탄에 진출하게 된 이유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김광범이사는 한국의료의 해외진출을 오래 전부터 시도해 온 국내에서 보기 드문 국제의료전문가이다.  최근 알마티시 보건국과 국공립병원들에서 들어오는 코로나 19 검사 물량이 너무 많아서 하루 평균 3~4시간 밖에 못잔다고 하는 김이사는 MPK 클리닉의 카자흐스탄 현지진출과 분자진단실(랩실) 설치를 기획한 장본인이다.  마침, 특별기편으로 분자진단실에서 근무할 한국 연구원들이 추가로 파견될 예정이라고 밝힌 그는, 그나마 인력운용에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면서도 인터뷰를 마치자 마자 급히 병원으로 돌아갔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이다. ㅇ. 먼저, 드라이브 스루 현장에 토카예프 대통령이 다녀가셨는데 이때 어떤 얘기들이 오고 갔는지 궁금합니다. “네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 바로 그 다음날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먼저, 한국병원이 KIDI(한국보건산업진흥원)와 함께  이렇게 ‘드라이브 스루’를 설치해줘서 고맙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한국이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카자흐스탄에도 이 시스템을 확산시킬 수 있게 자문을 잘 해달라고 부탁하셨어요. 또 진단시약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셨는데, 한국산 시약이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비결이 뭐냐고 물어보셨어요” ㅇ. 저도 무척 궁금한데 한국산 진단시약이 그렇게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우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특질 중 가장 악질인 N진,  - 이것은 에이즈에도 있어요 - 을 잡아냅니다. 한국의 질병관리본부의 통계를 인용하면 98.7% 까지 정확도를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99.5%가 된 것은 S진까지 봄으로써 가능해졌습니다.”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김광범 이사의 설명은 거침이 없었다. 그러나 기자는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용어들의 나열이었다. ㅇ.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 깊은 설명은 생략하고 결론만 말씀드리면, 총 4가지 진을 다 잡아냄으로써 정확도를 99.5%까지 올리 수 있었습니다.” ㅇ. 다른 나라의 진단시약은 그 정도의 정확도가 안나온다는 말씀인가요? “네,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 19  초기에 많이 사용했던  러시아산 시약의 코로나 19 검사 정확도는 80%이하이고, 중국산은 70%대입니다. “ ㅇ.

Kazpravda.kz는 카자흐스탄 국가경제부 통계위원회를 참조하여 2019년 말 카자흐스탄 인구가 1,860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2019년 12월 1일 현재 전국 인구는 도시-10875.7,000명(58.4%), 농촌-7735.4,000명(41.6%)을 포함한 18,611.1,000명에 이르렀다. 2018년 12월 1일 대비 인구는 234.9,000명 또는 1.3% 증가했으며, 가장 큰 증가는 3지역에서 관찰 되었다: 누르-술탄 (61.7 천 명), 알마티 (57.8 천 명),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15일 카자흐생물안전문제연구소에서 개발한 비활성 SARS-Cov2 백신을 COVID-19 후보 백신의 후보명단에 등록했다. 개발자는 카자흐스탄의 환자로부터 분리 된 바이러스 변형에 기초하여 그것을 만들었다. 백신은 일련의 전임상 및 임상 시험을 거치게 된다. 카자흐 생물 안전 문제 연구소는 교육 과학부의 과학위원회의 일부다. 카자흐스탄 보건부에서 의료 면역 생물학적 약물의

데모온실 구축ㆍ운영 협력 예스폴로프 틀렉테스 이사바예비치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교 총장과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왼쪽)이 데모온실 구축ㆍ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교(총장 예스폴로프 틀렉테스 이사바예비치)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15일 데모온실 구축ㆍ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카자흐스탄 농업대 내 1.5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