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술탄 과 알마티 시 외곽 임시방역검문소 1일(월) 0시 부로 철수
누르-술탄과 알마티시 외곽에 설치, 운영되었던 임시방역검문소가 1일(월) 0시를 기해 철수했다.
현지 매체인 ‘자콘’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부터 두 도시의 외곽에 설치되었던 임시방역검문소의 경찰과 군병력, 시청직원 및 보건관계자들이 모두 철수했다.
알마티의 경우, 격리 기간 동안 총 2,200건 이상의 비상사태조치 위반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중 33% 정도가 이 임시방역검문소에서 적발하였다.
임시방역검문소 활동에 투입된 경찰병력은 약 70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