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과 터키 간 항공편, 6월 말 재개 예정
카자흐스탄과 터키간 국제선 항공편이 오는 6월 말에 재개될 예정이다고 인포름뷰로가 보도했다.
베이부트 아탐쿨로프 카자흐스탄 산업 및 인프라개발부 장관은 카자흐스탄과 터키 간 항공편은 6월 말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탐쿨로프 장관은 “국제선 정상화는 각 국가의 코로나 19의 역학적 상황이 다르므로 그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재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5월 1일 부터 국내선을 점진적으로 재개했고, 5월 말, 첫번째로 한국을 포함한 중국, 아제르바이잔 등 세 국가에 한해 국제선을 재개시켰다. 두번째 단계로 터키, 아랍 에미리트, 독일, 태국, 체코 등의 국가로 가는 국제선도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