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의 질료늬 바자르, 한달간 영업중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인 ‘질료늬 바자르’가 한달간 영업이 중단된다고 현지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상인 20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고 이중에서 사망자가 한명 발생한 질료늬 바자르는 알마티시 보건당국으로 부터 방역규정 위반으로 고발을 당했기 때문에 이같은 조치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질료늬 바자르 인근의 제과공장 ‘라핫’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어 2주간 자체 휴업을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