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경제러시아, 건조중인 유조선에 나자르바예프 초대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이름 붙여

러시아, 건조중인 유조선에 나자르바예프 초대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이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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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월), 80세 생일 맞은)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은 러시아로부터 건조중인 유조선에 자신의 이름이 명명되었다는 소식을 선물받았다고 현지매체 ‘스뿌드닉’이 보도했다.

   «Роснефть»사의 언론 브리핑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의 ‘즈뵤즈다’ 조선단지에서 건조중인 한 유조선에 ‘나자르바예프’라는 이름이 명명되었다.

    이 선박은 11만 4천 톤급의 길이 250 미터, 폭 44 미터의 대형 유조선이다.

    한편, 카자흐스탄 최대 TV방송국인 ‘하바르 TV’에서는 6일, 엘바스(국부) 나자르바예프에 대한 다규멘터리가 방송되었다.

  이 다큐에서 엘바스(국부)는 국민들은 독립국 카자흐스탄을 지켜나갈 임무가 있다면서  강한 국가, 안정된 국가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대통령직 자진 사임을 결정할 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역사적으로도 권력교체기 에는 국가적 재난이나 위기가 닥쳐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전준비를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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