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끝으로 만들어가는 맛있는 한식 이야기
– 한식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특별하고 색다른 한식강좌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온라인 한식 강좌를 SNS(인스타그램) 실시간 중계로 진행한다.
7월 온라인 한식강좌에 이어 8월에도 온라인 한식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문화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재국민들이 쉽게 한국문화에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온라인 한국여행 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8월 온라인 한식강좌는 한국에서 온 한식전문 강사와 함께 카자흐스탄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한식디저트 ‘김부각, 호두곶감말이’, 배춧잎으로 만든‘숭채만두’등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한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8월 7일 첫 번째로 진행된 한식강좌에서는‘김부각, 호두곶감말이’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 과정에서 강사는‘기름의 온도를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김에 찹쌀풀을 바를 때의 모양 유지 방법’등 요리의 팁을 알려주며 어려움 없이 가정에서 쉽게 조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원 홈페이지에 한식강좌 참여를 위한 사전 준비 목록 등이 안내되었고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강의를 시청하며 조리 과정에 있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처음 접하는 ‘호두곶감말이’에 대해 “언제 먹는 음식인가요?”,“많이 단 음식인가요?”등의 질문이 있었고 이에 강사는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도 좋고, 차와 함께 즐기는 음식이며, 곶감의 당도에 따라 달콤함의 정도가 다르다.”고 강사가 답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 “한식전문 강사와 함께 여러분께 한국의 특별하고 색다른 음식들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한식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