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2021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실시되는 동포단체 사업 대상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1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사업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 말 사이에 개최되는 동포단체 사업이다.
사업 종류 별로 보면 한민족정체성 유지 강화 사업에는 ▲국내외 재외동포 언론단체 활동 ▲재외동포 차세대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연수 ▲한글학교 맞춤형지원 ▲전통문화용품지원 사업이 대상이다,
또 한인단체 권익신장 및 역량결집사업에는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 ▲국내외 재외동포 언론단체 활동 ▲재외동포 차세대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연수 ▲한글학교 맞춤형지원 ▲ 전통문화용품지원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코리아타운 활성화 사업 ▲재외동포 관련 조사연구 사업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동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단체는 1월 12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사업별 정보 확인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공관은 해당 사항에 대한 검토를 27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신청 후에는 수정이나 보완을 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별도 양식이 없는 붙임서류는 단체 사정과 사업별 상황에 맞게 작성해 첨부해야하며, 붙임 서류 누락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재단은 “붙임자료 및 지원신청서 등 온라인으로 제출된 모든 서류는 출력해 대표자 서명 후 관할 재외공관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별도로 마련된 콜센터(전화: +82-64-786-0295)로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연락하면 된다.
한편 재단 측은 추후 수요조사 별도 시행 예정 사업도 안내했는데 해당 사업은 다음과 같다.
▲고려인동포 권익신장 지원 ▲한인회관 등 건립지원 ▲재일민단 지원(비민단단체 포함) ▲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 ▲조선족학교 교육기자재 지원사업 ▲차세대 해외입양동포 지원 ▲다문화 취약동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