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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코로나 다시 확산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과 알마티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 황색 경보지대로 진입 직전이고 알마티는 이미 황색 경보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알렉세이 최 카자흐 보건부 장관은 카자흐스탄은 코로나 발병률 “황색국가”라 밝혔다고 30일 매체들이 전했다.

  최 장관은 “적색 경계 지역”은 강한 통제령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부 카자흐스탄, 빠블로다르, 코스타나이, 악몰린스키 주에 적색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알마티는 황색 경보 지역이다.

  최장관은 12월과 내년 1월 경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카자흐스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800여명 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중 알마티는 하루 평균 70여명, 수도 누르술탄은 5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텡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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