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방의 대중교통 실태 점검 개선 지시
11월 30일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지방 대중교통 실태 점검회의를 갖고 전국적으로 어떠한 지방행정부 기관장이 해당 문제를 신경쓰지 않아 대중교통이 개선된 지역이 한군데도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에 따르면 금년 10개월간 대통령 청원으로 대중교통 관련 3천여개 이상의 민원이 접수되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2천만명중 440만명 즉 22% 승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율이 낮은 지역으로는 안디잔(13%), 카슈카다리아(13%), 나망간(13%), 호레즘(14%) 등으로 특히 1,200개 마을은 대중교통 서비스가 전무하다고 한다.
대통령은 시, 마을간 교통은 편리하고 안전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지역간 대중교통 운영 확대 및 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