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엥겔지수 유럽국가중 상위권

문화부문 지출 1.7%에 불과
카자흐스탄이 유럽 국가 중에서 엥겔계수가 상위군으로 나타났다.
엥겔계수는 가계 총 지출 대비 식료품 소비 비율이다.
엥겔계수는 평균 15% 이하가 적정수준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 룩셈부르크가 엥겔계수 8.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리아 통신을 인용 13일 텡그리뉴스가 보도했다.
구소련권과 동유럽 국가에서는 엥겔계수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카자흐스탄이 49.4%로 그 뒤를 잇고있다. 즉, 총 지출의 절반 가량을 먹는데 소비한다는 의미다.
또, 카자흐스탄은 문화부문에 가장 낮은 1.7%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텡그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