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민연금 조기 인출허용… 주택 가격 상승
토카예프 대통령이 시민들의 주거생활조건 개선을 위해 국민연금의 조기 인출을 허용하는 법률개정안에 서명하자 부동산시장이 즉각 반응하고 있다.
‘자콘’이 1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신규 아파트의 평방미터당 가격은 지난 5년가 최고인 8.2%가 올랐다.
1월에는 31만 9천 KZT가 인상되었다.
1월동안 인상폭이 가장 큰 곳은 카자흐스탄 북부의 페트로빠블롭스크(78.2%)이고, 그 뒤를 이어 우스찌카메노고르스크(32.4%), 딸띄꾸르간(20.5%)이다. 누르술탄은 3.4%, 알마티는 2.6% 인상되었다. (한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