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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놀이 할 사람 여기 모여라!

– 한국 추억의 놀이 체험전(12월3일(금) 18:30)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카자흐스탄 인기에 힘입어 카자흐스탄 국민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12월 3일(금) 18:30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추억의 놀이체험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 모집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11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카자흐스탄 주재국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https://kaz.korean-culture.org/kk/494/board/205/read/111976)

한국문화원은 지원자 중 추첨으로 선발한 최종 30명에게 개인 이메일로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 30명은 ‘오징어 게임’ 드라마 속 화제가 된 한국 추억의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원 입구에 집결하여 문화원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번호표를 받은 후 순서에 따라 6인 1조 형태로 5개 조를 편성하여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구슬치기 ▲딱지치기 ▲징검다리 건너기 총 5개의 놀이를 조별 및 순차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모든 놀이는 개인별 점수로 채점하여, 최고점자 1인에게 누르술탄 내 인기 있는 한식당 3곳의 식사권을 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현재 카자흐스탄 내 ‘오징어 게임’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예정된 참가인원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의 지원이 예상되며, 이번 ‘한국 추억의 놀이체험전’ 행사를 통해 한국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전보다 더 다양한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문화원 내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오프라인 행사로 ‘Ashyq’앱을 통한 입장만 가능하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오랜만의 원내 문화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 참가자들이 친구들과 재미있고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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