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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키스탄은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 등 52개국가 국민들에게 무비자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타지키스탄은 전 세계 58개국과 쌍무사증(또는 도착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 시행되는 무비자로는 30일간 체류할수 있다.  이 조치는 외국인 투자 및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상국가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호주, 아랍 에미리트, 쿠웨이트. 카나다. 스위스, 프랑스. 인도네시아. 오스트리아,폴란드,헝가리.터어키 등 등이다.

우즈베키스탄한인회, 대사관에 자가격리 면제 청원서 제출“정부,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 인정하지 않아…고국 방문 길 막혀”  우즈베키스탄한인회(회장 강창석)은 지난 10월 29일 주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관을 방문해, 러시아·CIS 국가에서 백신을 접종한 재외동포들도 자가격리를 면제해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노성준 회장과 김도윤 부회장, 우즈베키스탄한인회 강창석 회장 명의로 작성된 청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권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질병관리청을 수신처로 쓰여졌다.  청원서에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접종자에게 자가격리 면제 허용 ▲항체검사를 통해 기준치 이상 항체 보유자에게 자가격리 면제 허용 ▲정부에서 인정하는 백신을 러시아·CIS 각 공관에 공급해 동포들에게 접종 실시 ▲자가격리 면제 대상을 직계가족에서 친형제, 자매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청원서를 통해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 중 러시아·CIS 지역에 사는 재외동포 인구가 50만명이 넘는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질병관리청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코로나19 백신을 인정하지 않아, 50만 러시아·CIS 동포들에게 자가격리 면제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현재 한국정부는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접종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면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스푸트니크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승인되지 않은 백신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해외에서 정부의 지원이 닿지 않아 스푸트니크 백신을 접종해 최대한의 항체를 보유했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가격리 시키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며 “항체 생성여부와 상관없이 백신의 종류에 따라 자가격리를 면제시키는 정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들의 요구는 외국인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가 아니라, 한국 교민과 재외동포들이 러시아·CIS에서 백신 접종 완료 시 한국 국민들과 동일하게 인정해 달라는 것”이라며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희들로서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국내 거주자들과 동일한 대우와 자가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은 청원서 전문이다. "러시아CIS 국가에서 백신 접종한 재외동포들도 자가격리 면제토록 청원 합니다!"수신 : 문재인대통령님, 국민권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질병관리청 귀중발신 :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 노성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강창석  2020년 1월부터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전대미문의 전염병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모범적인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위상을 높였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자, 전 국민에게 1차~4차 재난지원금도 지급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국민과 기업에게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있을 경우에 여러 가지 혜택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CIS 재외동포들에게는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재난지원금은 커녕 고국 방문도 제대로 할 수 없도록 길을 막아 놓았습니다.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 중, 러시아·CIS 지역에 사는 재외동포 인구가 50만명이 넘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질병관리청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코로나19 백신을 인정하지 않아, 50만 러시아·CIS 동포들에게 자가격리 면제를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 백신으로 유명한 중국의 시노팜, 시노백 백신은 인정하면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백신은 WHO에서 승인이 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1년 국정감사에서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러시아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면제 대책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으나, WHO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답변 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세계 70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에 대한 정부자체의 검증 없이, WHO의 인증에만 의존한다면 질병관리청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부작용을 우려한 자국민 보호차원에서, 정부가 스푸트니크 백신을 선정하지 않은 것은 그나마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해외에서 정부의 지원이 닿지 않아 스푸트니크 백신을 접종하여 최대한의 항체를 보유하였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가격리 시키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백신을 접종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항체 생성여부는 무시하고, 백신의 종류에 따라 자가격리를 면제시키는 정부와 질병관리청의 졸속행정을 이제는 참을 수 없습니다. 발 묶인 러시아·CIS 50만 재외동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는 대한민국 정부에 다음과 같이 청원합니다.  <러시아CIS 50만 동포의 청원내용>- 러시아 스푸트니크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자가격리면제 허용- 항체검사를 통해 기준치 이상 항체 보유자에게 자가격리면제 허용- 정부에서 인정하는 백신을 러시아·CIS 각 공관에 공급하여 동포들에게 접종 실시- 자가격리면제 대상을 직계가족에서 친형제, 자매까지 확대  우리 정부는 매번 재외동포들의 권익을 보장한다 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정책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재외동포들은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어도 항상 조국의 발전과 국력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임에 자부심을 느끼고 생활하고 있으며, 조국이 어려운 실정에 당면할 경우 마음을 모아 조그만 성의를 표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바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요구는 외국인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가 아니고, 한국교민과 재외동포들이 러시아·CIS에서 백신 접종 완료 시 한국국민들과 동일하게 인정해 달라는 요청입니다.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희들로서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저희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국내 거주자들과 동일한 대우와 자가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청원 드립니다.           2021년 10월 28일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노성준 부회장 김도윤 우즈베키스탄한인회 회장 강창석

  카자흐스탄이 19개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승인하면서 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5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절반을 재생 에너지로 채우는 목표를 설정하여 총 11억 달러 규모의 19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개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 2020년에는 전체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3%, 2030년에는 10%, 2050년까지 절반을 친환경 에너지로 만들기 위해 승인됐다.  유라시아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은 지구상에서 9번째로 크고 인구가 1,900만 명으로 세계에서 64번째로 큰 국가로 기존에 화력 발전에 의존해왔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의 대규모 생산국으로 주요 동력원의 70% 이상이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유가 변동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기존 화력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 오염 석유에 대한 국가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카자흐스탄은 세계 12위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확인 된 매장량이 300억 배럴로 풍부한 석유 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16년과 2017년 사이에 유가가 하락하면서 카자흐스탄의 GDP는 성장률은 1.1~1.2%로 둔화되었다.  성장률의 둔화는 카자흐스탄이 불안정한 유가에 의존하지 않고 에너지원을 재생 에너지로 다양화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카자흐스탄이 운영하는 화력발전소 시설의 대부분은 구소련 시대에 건설되어 심각한 노후화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전체 발전량의 70%가 전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석탄의 경우 노후화된 발전설비에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지리적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상당한 이점이 있는데, 전문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연간 일조시간이 3,000시간에 달하고 풍량이 풍부하여 태양광 및 풍력 발전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17년 개최된 아스타나 엑스포(EXPO 2017 ASTANA KAZAKHSTAN) 이후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투자의 상당 부분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각 지역에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다자간 EBRD, ADB 등 개발은행과 민간투자자가 전국적으로 관련 시설을 설치했다.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독일의 지멘스(SIEMENS), EBRD, ADB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녹색 경제에 대한 주요 투자자인 EBRD는 전력 부문에 대하여 73억 유로를 대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카자흐스탄에서 송배전, 배전 전반을 담당하는 KEGOC는 스마트 확장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고, 최근 SCADA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리드 네트워크 또한 주요 투자사업 목록에 신재생에너지를 추가하여 감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의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민간투자가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분야로 최근 한국, 터키, 독일 기업들이 다수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재생 에너지가 카자흐스탄의 전체 전력원에 대한 영향력을 점차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1년 11월 7일부터 카자흐스탄 에어아스타나가 알마티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까지 운항을 재개한다. Embraer E190-E2 기종으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운항한다.알마티에서 목요일 11:05분에 출발하여 12:55분 바쿠에 도착할 예정이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13:55분에 출발하여 19:05에 도착한다. 알마티에서 일요일 18:55분 출발하여 바쿠에 20:50 도착하며, 바쿠에서 알마티까지 21:50 출발하여 다음날 03:05분에 도착한다. 알마티-바쿠 비행시간은 3시간 50분, 바쿠-알마티 구간은 3시간 10분이다. 이코노미 왕복 좌석 항공요금은 391,000원 부터 구매 가능 하다.<여행정보 및 입국요건>아제르바이잔 거주자가 아닌 경우, 백신 접종 완료 확인서와 출발 72시간 이내에 확인된 PCR 음성 확인 검사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제르바이잔 시민, 아제르바이잔에 주재하는 외교 공관 및 영사관 직원과 가족 1세~18세의 모든 어린이를 포함한 기타 연령대 시민들도 출발 72시간 이내에 음성 PCR 검사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18세 이상인 경우 – 코로나19 여권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및 코로나19 회복 후 COVID19 에 대한 면역성을 확인 할 수 있는 문서. 백신-스푸트니크-V (Sputnik V), 시노백 (Sinovac) 시노팜(Sinopharm) 화이자(Pfizer) 카즈백(QazVac) 허용) 및 출발 72시간 이내에 확인된 PCR 음성 확인 검사 증명서 제출해야 한다.카자흐스탄 도착 시 카자흐스탄 외부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승객은 도착 3일 이내에 검사한 음성 PCR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 준공식이 2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라슈케에프 카자흐스탄 농업부장관을 비롯한 한-카자흐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21.10.28(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이 가동된다.한국과 카자흐스탄은 28일 알마티 지역의 시범온실 현장에서 카라슈케에프 카자흐스탄 농업장관과 주알마티총영사관, 농림축산식품부, 코트라 등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스마트팜 시스템 수출과 국내업체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착공 5개월만에 완공된 시범 온실은 1ha 규모로 적설과 강우량이 많은 현지 기후 특성을 고려해 결로와 유수 유입방지를 위한 한국형 모델로 설계됐다.국내 전문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의해 완공된 이 온실은 토마토·오이와 고부가가치 작목인 딸기를 재배하면서 한국형 스마트팜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판매·유통 등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범온실에서는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과 현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관련 작물을 돌보며 해당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게 된다.한국은 시범온실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식품교육문화정보원, 코트라 등 관련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almatykim67@yna.co.kr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한국 전통 민화 전시회(11.5.~12.24.)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정서와 의식을 보여주는 <한국 전통 민화> 전시회를 11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2달간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계명대학교 민화연구소과 함께 한국의 민화 작가 19인의 지혜와 해학이 담긴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2018년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한국 현대 민화 특별전’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민중의 생활상과 철학이 담긴 작품을 주재국민에게 소개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민화는 생활공간의 장식을 위해 또는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되어 조선 후기 서민들에게 유행한 그림으로, 기존 전통 회화에 비해 묘사의 세련됨과 격조는 덜하지만, 소박한 형태와 대담하고도 파격적인 구성, 아름다운 색체 구성 등 강렬한 민화만의 특색으로 주재국민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서민의 일상이 담긴 이번 전시는 까치와 호랑이를 그려 좋은 기운을 기원한‘까치와 호랑이’,꽃과 새 등을 그려낸‘일월화조도’, 장수와 복을 소망하고 조상들의 염원을 담아낸‘백수백복도’와 서재의 여러 가지 일상용품과 책더미를 그린‘책가도’등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카자흐스탄 국민에게 민화의 다채로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입장 시 카자흐스탄 방역지침에 따른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및 주재국 출입명부시스템‘아쉬크’인증,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 관람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문화와 생활양식이 잘 스며든 회화 작품을 바탕으로 주재국 예술인과 주재국민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계명대학교 민화연구소 권정순 소장은“한국의 전통 예술을 해외에 소개하여 매우 기쁘다.‘한국의 꽃’이라 불리는 민화의 예술적,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전시이길 바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오징어게임 콘텐츠로 인한 한류의 열기가 뜨거운 상황에서 2018년에 이어 한국의 민화 전시를 진행하여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를 관람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다양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욱통신원 = 재외동포언론사들이 국내의 지방언론사들과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재외편협', 이사장 박기병)는 28일(목), '2021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 온·오프라인 화상 국제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한국지방신문협의회(한신협. 회장 김중석)'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MOU는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자치분권 시대에 지방 언론과 재외동포언론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 김중석 회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재외동포언론사와 국내 지방언론사간의 자매결연사업과, 공동취재, 전문가 인터뷰와 기고 등 언론분야 협력 뿐만 아니라 지방 특산물의 해외 전시와 판매분야에서도 공동 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강남중 재외편협 회장은 "좋은 정보와 빠른 기사에 목말라하는 재외동포언론사들에게 매우 필요한 업무 협력이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힘든 동포언론사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국내외 전현직 신문방송 인터넷 편집 보도 편집인이 참여하는 재외동포 언론단체이고 한신협은 지방신문 발전과 상호간 정보, 기사 교류 확대를 통해 언론의 공익적 기능 증대를 위해 2003년 설립된 언론 단체이다.    almatykim67@yna.co.kr

선수 200명 참가, 대회 즐기며 한국산 마스크도 선물받아코로나19 이후 첫 개최된 한국총영사배 태권도대회'2021 한국총영사배 태권도대회'(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28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최대도시 알마티의 ЦСКА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총영사배 태권도대회'후 경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0.28카자흐스탄의 태권도 열기(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28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최대도시 알마티의 ЦСКА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총영사배 태권도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공공외교 설문지에 응답하고 있다. 2021.10.28(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는 2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이후 첫 태권도대회가 최대도시 알마티의 ЦСКА (국군체육부대)의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2021 한국총영사배 태권도대회'에는 카자흐스탄의 5개주 출신 선수 200명이 참가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감안해 관중은 많지 않았지만, 선수 경기 시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켰다.  카자흐스탄 국가와 대한민국 애국가가 울려 퍼진 후 본 경기에 들어간 선수들은 평소 익힌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실력을 겨루었다.  김흥수총영사는 "카자흐스탄에는 2만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있으며, 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상황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카자흐스탄 국민들 사이에 태권도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측은 대회장에 '독도와 동해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선수단과 응원온 가족, 참관객들에게 독도에 대한 일본의 거짓 주장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대회 시작전에 실시한 공공외교에 대한 현지 설문조사후 나눠준 한국산 마스크와 티셔츠 등이 어린 참가 선수들로 부터 매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의 기획재정부 고문인 고려인 김 뱌체슬라프가 회장을 맡고 있는 카자흐스탄 태권도 연맹은 1991년 공식 설립, 1993년 세계태권도연맹에 공식 가입한 뒤 카자흐 현지 태권도 인기의 보급 및 확산에 꾸준히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아르만 칠마노프(현 연맹 부회장)의 동메달 획득으로 카자흐스탄 태권도 역사에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almatykim67@yna.co.kr

  2021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 온·오프라인 화상 국제심포지엄이 서울 종로에 소재한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진행됐다.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750만 한민족 디아스포라에게 한글과 한국말을 사용하여 기사와 정보를 제공하는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모임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움은 미국, 캐나다, 아프리카, 베트남 등 14개국에서 대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서진영 씨(뉴욕일보 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번 국제심포지움의 위상을 말해주듯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이준석 여야대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원욱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장, 김홍걸 의원 등이 축사 영상을 보내 왔고, 여영국 정의당 대표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직접 참석하여 축사했다.  박기병 이사장(대한언론인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오늘날 동포사회에 제기되는 여러 가지 현안 과제를 모아 사전에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외동포사회의 역사의식을 조망해 볼 것이다”면서 “아울러 시대 변천에 따른 언론 제도의 변화를 살피고, 동포사회의 정체성 고양과 관련된 다방면의 주제를 3일간의 일정으로 깊이 토의할 것이다”고 했다.  강남중 회장(하이유에스코리아 대표. 미국)은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등에서 ‘한글날’을 주 기념일로 제정 되었거나 추진 중에 있다. 소수계 언어가 기념일로 제정되는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거기에는 동포 언론들의 홍보와 여론 선도가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됨을 함께 축하드린다”고 환영사를 했다.  “재외동포의 참정권과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은 모두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첫날 강남중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션 1,2에서는 이구홍 전 재외동포이사장이 “재외동포의 참정권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인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재외동포 참정권의 유래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2011년 외교통상부는 재외선거권자의 수를 220만 명이다고 뻥튀기 추정을 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근거로 300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유권자 수는 15만 7291명이라는 것이 선관위의 발표다. ▼이때부터 국내 언론은 국내선거에서 소요되는 비용은 1표당 1만원에 불과한 반면, 재외국민 투표에는 1표당 17만원이 소요 됐다면서 재외선거 무용론을 제기했다.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동포사회에서 공청회 한번 한 적 없다. ▼동포사회에 유권자는 있는데 선거운동은 철저히 금지시키고 있다. ▼재외국민 참정권 부여는 긍정적인 면도 있겠지만 부정적 측면도 있다. 고 발제했다.  세션 2에서는 이상숙 다문화 TV국장의 “다문화 정책 현실 조명”, 로창현 뉴욕 뉴스로 대표의 “재외동포와 한민족 네트워크”, 박형상 변호사의 “언론법 관점에서 본 한국언론과 해외언론”, 김학순 교수의 “선거보도를 통해 본 공영방송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경호 국민일보 이사는 “MZ 세대의 성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MZ 세대는 1980년부터 1996년생까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7년부터 2004년 출생자를 뜻하는 Z세대를 합쳐 일컫는 말이다. ▼국내 인구의 34%(1700만 명)를 차지하는 그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트렌드에 민감하여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 ▼SNS 활용으로 유통시장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들은 정치에는 관심없고 원하는 물건은 반드시 사고, 하고 싶은 것도 반드시 한다. 고 설명했다.  김재유 6.15공동실천선언 남측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세션3에서는 정은실 뉴욕일보 부사장이 “재미동포 참정권의 의의와 현실·아시안 증오범죄 현실”에 대하여 민지영 뉴욕 뉴스로 편집인과의 토론회를 가졌다. 계속된 세미나에서는 이홍천 동국대 교수가 “일본의 재외언론은 본국을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가”에대해 발제했고, 안동일 뉴욕 1660K 라디오 앵커가 줌을 통해 “바이든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재미동포 언론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 토론회에는 본 재외언론인협회 부이사장인 ‘KBS 방송 남영진 이사장’도 참석하여 관심을 표했다.  서영석 전 MBC 보도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션 4에서는 김중석 강원일보 사장이 마이크를 잡고 “지방언론과 재외동포언론의 네트워크 강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인 김중석 사장은 “재외동포언론과 한국 지방언론이 자매결연이나 기사제휴 등을 통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면서 “우리 협회에서 가교 역할을 해 줄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이어서 ‘코로나 미스터리’의 저자 김상수 한의사가 “코로나 사태의 올바른 대응”에 관한 강의가 있었고, 베트남 케이비나 데니얼 오 특파원이 비대면으로 “한·베 관계 강화를 위한 재외동포 언론인의 역할”에 관하여 양지영·이선아(하노이 코참데일리 편집국) 국장과 열띤 토론회를 가졌고, 석성환 전 한국전력 외자처장이 참석하여 “원자력 발전소 현황과 미래 에너지 산업 전망”에 대해 기조 의견을 제시했다.  셋째날 포럼인 ‘세션5’는 월드코리안뉴스 이종환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동포사회의 정신과 문화”라는 주제의 ‘세션 5’에서는 경남대학 김정우 교수가 “한국어 표현의 맛과 멋”이라는 제목으로 영어는 어떻게 국제어가 되었는지, 그리고 한글 세계화에 대해 발제했고, 한만수 문예창작진흥원장은 “홍익인간과 미주동포”라는 제목으로 재외동포들도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면 유대인들 보다 훨씬 뛰어난 민족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두호 ‘인터뷰 365’ 발행인은 “한류사회의 문화계 발전방향과 언론인의 역할”에 대하여 장진영 상명대 교수와 토론회를 가졌다.  마지막 포럼인 ‘세션 6’에서는 민경완(재외동포저널) 대표의 사회로 “시대와 함께 역사와 함께 미래의 초석을 놓기 위한 언론인의 자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첫번째 발제자는 김상욱(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발행인으로 “홍범도 장군의 유해봉환의 역사와 고려인의 통일의식”에 관하여 발표했고, 황원섭 홍범도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은 ‘홍범도 장군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노사관계 및 노동조합의 현대적 변화”에 대한 발제가 있었고 채홍길 구로오늘신문 편집국장의 토론이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마지막 발제자인 박병상 인천도시생태 환경연구소장은 “위기 앞의 한국 기후”에 대한 기조의견을 발표했다. 이 포럼에는 박상규 헌정회 고문께서 관심을 가지고 경청했다.  그는 근본생태주의 견지에서 도시문제, 생태계 문제를 제기하면서 “코로나 19는 인류에게 탐욕을 버리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류에게 ‘거리두기에서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을 요구했다.  한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3일 간의 국제심포지엄을 끝낸 후 “750만 재외동포들의 참정권 행사 요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 주 내용은 ▼ 각 정당의 이해 관계를 떠나 재외동포들의 조건 없는 참정권을 보장하라! ▼ 현 시대의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우편투표와 전자투표를 시행해 달라! ▼ 복수국적을 남녀 및 병역필 등을 불문하고 차별없이 전면 확대하라! ▼ 국내 정당 구분없이 동포사회의 인구 비례에 따라 대표 의원이 보장되어야 한다. ▼ 재외동포재단을 ‘동포청’으로 격상시켜 달라! 등이다.(재외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