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한인일보)  민족 최대의 명절중 하나인 설날을 맞아,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들은 지난 19일(토) 카자흐국립대학교 학생궁전에서 고려인 설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약 1천여명의 동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설날 콘서트는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회장 신 브로니슬라브)가 주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고려극장이 꾸민 1부 무대와 알마티고려문화중앙 산하 문화단체들이 꾸민 2부 공연으로 꾸며졌다.   고려극장이 꾸민 무대는 화려한 북춤으로 콘서트의 서막을  열었고 2부에서는 고향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남성, 인삼, 무지개, 비단길, 비둘기 등의 문화단체들이 꾸민 춤과 노래가 이어졌다.   올해는 우리의 전통무용이나 노래 위주의 행사에서 진일보하여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K-POP도  무대에 올라왔다.     동시에, 고려극장 중창단이 부른 아리랑은 여전히 동포들롤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아리랑을 부른 가수 중에는 카자흐 민족도 포함되어 있어서 우리민족의 설날이 우리만의 명절이 아니라 전 카자흐스탄 국민들과 함께 기뻐하는 명절로 승화되었음을 나타내 주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한국 물산전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이 학생궁전 2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물산전에는 한국 스낵류와 음료 등 식품,  한국 화장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동포들은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포토 존 앞에서 손자, 손녀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알마티 = 한인일보)  제20대 대통령선거 참여를 위한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다.   3·9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해외 거주·체류 중인 재외국민 투표가 누르술탄과  알마티 공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23일 부터 엿새간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3~28일 엿새간 전 세계 115국 177개 재외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재외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 재외투표 참여를 위한 선거인 수는 22만6162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거주·체류자 중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은 국민) 등록 신청과 국외부재자(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민) 신고를 완료한 사람만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누르술탄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알마티 총영사관 등 재외투표소 2곳에서 투표가 시작됐다.  이날 알마티총영사관을  찾은 유권자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을 거쳐 총영사관에 입장했다.   우크라이나 재외선거 사무는 러시아와의 전쟁 가능성 우려로 중지됐다. 앞서 11일 외교부는 우크라이나를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해 현지 교민 철수를 명령했다. 외교부가 지난달 25일 우크라이나 남동북부 12주 여행 경보를 3단계(출국 권고)로 높였을 당시, 우크라이나 거주 교민은 800여 명이었다.   대선 후보들은 재외투표 하루 전인 22일 재외국민 공약을 내놓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모두 재외동포청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올린 재외동포 정책 대전환 공약 영상을 통해 재외동포기본법 제정과 재외동포청 설치, 우편투표제 도입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재외동포청 설립과 한글학교 등 교육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윤 후보는 페이스북에 “민주당 정권의 부패와 무능 앞에 공정과 상식은 힘을 잃고, 민생 문제는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된 것이 없고, 전 세계가 주목했던 경제와 외교의 성과들은 빛을 잃어가고 있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알마티=한인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은 존중돼야 한다”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2년도 국가안전보장회의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가 긴박하게 전개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러시아를 향해)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에 대한 침해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제재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은 우크라이나 문제가 조속히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서 노력해야 할 것이며, 한국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거주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대책과 함께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과 관련해 비상한 대응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초기부터 범정부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전개될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재외국민 보호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왔다”며 “사태가 급박하게 전개됨에 따라 이제는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 우크라이나 거주 교민들의 보호와 철수에 만전을 기하고, 관련국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에너지, 원자재 등 공급망 차질, 세계 금융시장 불확실 등이 우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우리 경제가 불의의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달라”고 지시했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자흐스탄 검찰이 무라트 벡타노프 카리바예비치 전 카자흐스탄 국방부 장관을 구속했다고 누르통신이 21일(현지시간) 검찰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대검찰청은 "벡타노프 전 장관은 20일 카자흐스탄 형법 제452조에 따라 구속됐으며 직무유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벡타노프 전 장관은 작년 8월에 임명돼 지난 1월 19일 국방부 장관직에서 해임되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그의 사임에 대해 "비극적인 1월 사태 기간 카자흐스탄 군대가 극도로 불안정했다"면서 "벡타노프는 장관으로서의 자질을 보여주지 못했고 국방부는 주도적인 리더십의 부족으로 인해 자신들의 임무를 품위 있게 수행할 수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   신임 국방부 장관으로는 루슬란 작슬르코프가 임명됐다.   올해 초 가스 가격 급등에 항의하는 서부 지역 주민들의 시위가 전국적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확산하자,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에 평화유지군 파병을 요청해 사태를 안정시켰다. almatykim67@yna.co.kr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자흐스탄은 구소련 해체 직후 러시아와 체결되었던 군사협정을 28년 만에 갱신하고 새로운 협정에 따라 양국간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뉴타임즈지가 17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상원은 1994년 3월 28일에 러시아와 맺어졌던 군사협정을 대체할 새로운 협정을 비준하였다. 술탄 카말레트디노프 카자흐스탄 국방부차관은 "협정이 비준됨으로써 국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군대의 공유, 지역안보에 대한 도전과 위협에 공동 대응력이 높이고 국제 기구 내에서양국간 군사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카자흐스탄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상하이협력기구(SCO), 독립국가연합(CIS)와 같은 국제 기구의 핵심 파트너"라면서 "국가 안보와 지역 안보를 위해 군사작전 및 전투훈련, 군사교육 및 과학, 평화 유지활동에서 상호 협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향후 3년간 카자흐와 러시아를 군사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묶어 놓을 이번 협정은 2021년 12월, 카자흐스탄 하원을 통과한 후 상원에 상정된 것이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월 초에 카자흐스탄 소요사태가 발생하자 즉시,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평화유지군 파병을 요청하였고 러시아 공수부대를 필두로 파병된 평화유지군은 공항, 발전소,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등 카자흐스탄의 주요기관과 전략시설물 경비업무를 담당한 후 소요사태가 진정되자 철수하였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TV와의 인터뷰에서 "해외로 밀반출된 자금의 반환작업은 어렵고 지난한 과정이지만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18일(현지시간) 누르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두 달 안에 해외로 인출된 자금의 반환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에 발생한 카자스흐스탄 소요사태 당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과 그 일가족들 등 소수에 의해 국부가 독점되고 그 중 일부가 해외로 밀반출되는 것에 대한 분노가 '노인은 물러가라'라는 시위대의 구호로 등장한 바 있다.   앞서 20억KZT(56억원)를 해외로 빼돌리려던 사건이 적발되었다.   한편, 인터뷰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소요사태 과정에서 초대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분노에 대한 평가, 차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서 시위를 통해 표출된 시민들의 불만은 "대다수 국민들이 겪고 있는 민생고와 부의 편중이라는 사회경제적 문제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이를 악용한 범죄자들과 훈련된 테러리스트들의 활동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카자흐스탄 독립 후 지난 30년 동안 건국의 기초를 다지고 국가의 독립을 강화시킨 초대 대통령의 활동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카예프는 "대통령직은 연임할 수 있다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누구도 헌번을 위반할 수 없다"면서 "오는 3월에 차기 대선출마와 관련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TV는 17일(현지시간) 토카예프 대통령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정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만 에너지·공급망·실물·금융 등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상황을 일일단위로 점검해 가능한 대응조치는 즉시 시행키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를 열고 “최근 긴장 고조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요 부문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특이 동향이나 이상 징후 등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국내 금융시장은 일부 영향을 받는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주요 통화 대비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2월 수출도 20일까지 13.1% 증가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급망 차원에서도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재고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대부분 품목은 수입선 전환이나 국내 생산을 통한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가 등 국제 에너지가격은 장기 계약을 통한 도입 비중이 높으며, 106일분의 정부 비축유를 비롯한 단기 수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수급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정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에 대한 의존이 높은 곡물도 사료용 밀은 7월, 옥수수는 6월까지 사용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 또 우크라이나에 진출 중인 기업 13개사 주재원도 모두 안전하게 대피를 완료시켜, 현재 기업활동을 이상없이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다만 향후 대규모 군사 충돌이 발생하거나 강도 높은 제재가 이어질 경우 경제적 파급 영향을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 차관은 “오늘부터 범부처 합동 우크라이나 비상 대응 TF를 매일 개최해 에너지·공급망·실물·금융 등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상황을 일일 단위로 파악하고 점검하는 한편, 분야별로 가능한 대응 조치는 즉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먼저 수출 및 기업 전담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코트라·무역보험공사·무역협회 등 중심으로 수출·현지기업 대상 실시간 애로접수 및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수출신용보증 무감액 연장, 1개월 내 보험금 신속보상 등 피해기업 무역금융 지원방안도 준비한다. 에너지·공급망 문제에 대한 대책도 강조됐다. 이 차관은 “에너지수급 비상대책 본부 중심으로 에너지 수급 차질규모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가스·원유·유연탄 등 에너지원별 물량 사전확보에 주력하겠다”며 “차질 발생시 여타국 대체 도입 및 정부 비축유 방출도 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로부터 공급받는 원자재, 소부장 관련 업계 애로를 접수·대응하고, 수급우려가 큰 품목의 가격·수급동향 등 정보제공을 강화하겠다”며 “대체 여력이 제한적인 품목의 경우 국내생산·수입선 다변화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곡물 수급애로 및 업계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도 시행된다. 업계 차원의 사료원료 배합비중 조정과 함께 안전재고 일수를 30일에서 60일로 늘릴 예정이다.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조치도 검토키로 했다. 최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은 상황발생시 미리 준비해 놓은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단계별 시장안정조치도 적기에 시행해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2 K-컬쳐 서포터즈 5기 발대식-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주재국민에게 한국문화 및 한국문화원의 활동을 직접 소개하고 알리는 문화홍보대사인 <K-Culture 서포터즈 5기>과 함께 2월 18일(금) 한국문화원에서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한국문화원은 만 18세 이상이자 한국문화 홍보활동에 열정이 있는 젊은 주재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15인을 <K-Culture 서포터즈>로 선발하였다. 발대식

   카자흐, 2030 모스크바 엑스포 지지 최근 유혈시위사태를 겪은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양국 정상이 만나 양국간 포괄적 협력을 논의하였다고 카진포럼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공보실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10일, 러시아를 실무방문하여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육, 교통, 디지털화, 우주 및 원자력 전문가 양성 분야에서 성과적인 협력문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성명 발표에서 푸틴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1월에 내·외부의 파괴적인 세력의 지원으로 전례 없는 안보 위협을 받았다"면서 "비극적인 1월 사건을 겪은 카자흐스탄을 정상화시킬려는 토카예프 대통령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말했다.   토카에프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간 교역액은 210억달러(25조2천억원)를 넘었다"면서 "수교 30주년을 맞은 러시아와의 관계는 모든 영역에서 성공적이었고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동맹국"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러시아 기업은 카자흐스탄에 170억 달러 이상 투자했고, 15억 달러에 달하는 11개 프로젝트가 추가로 개발되고 있다."면서 2030년 모스크바 엑스포를 지지하고 역내 안보를 보장하는 러시아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소요사태 후 첫 만남을 가진 양국 정상은 마크롱-푸틴 회담 처럼 4m의 긴 탁자 대신 구소련 시절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악수와 포옹을 하면서 친밀함을 과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0일 동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에 이어 네번째 외국정상 회담을 가졌다.

Abdusamat Muminov 우즈베키스탄 교통부 차관과 카자흐스탄 Berik Kamaliev 산업 인프라 개발 차관이 이끄는 협상에서 유망한 협력 분야 및 상품 운송 조건 개선과 관련된 문제 ,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교통부의 언론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 당사자들은 역학 요구 사항을 완화하고 육상 운송을 통한 여객 운송 재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작업 그룹은 또한 도로 및 철도 운송 분야의 기반 시설 프로젝트인 Turkestan-Shymkent-Tashkent 고속철도 및 Uchkuduk-Kyzylorda 운송 회랑을 고려했습니다. 또한 당사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 교통 서비스에서 새로운 노선(항공로) 도입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새로운 노선을 도입하면 비행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지구 환경 상황, 연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 지역에 추가 사용자를 유치할 수 있습니다. 회의 결과, 도달한 합의에 대해 적절한 프로토콜에 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