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풍성한 떡국떡 나눔행사 가져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카자흐스탄 한인사회는 연초에 발생한 비극적인 카자흐스탄 소요사태에도 불구하고 떡국떡을 서로 나누며 넉넉한 설명절을 보냈다.
카자흐스탄 한인회(회장 강병구)는 29일(토) 교육원에서 떡국떡과 롯데 라핫의 과자을 교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인회 이사들은 미리 준비한 떡국떡과 라핫과자 선물세트를 교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한편, 누르술탄한인회(회장 정충환)도 누르술탄 거주 한인들에게 떡국떡과 소갈비세트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