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치美 바이든 행정부, “카자흐스탄 개혁 지원” 약속

美 바이든 행정부, “카자흐스탄 개혁 지원” 약속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카자흐스탄의 개혁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날드 루 미국무성 남아시아·중앙아시아 담당 차관보는 예르잔 아식바이예프 주미 카자흐스탄대사에게 양국간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바이든행정부의 공약을 언급한 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개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강조했다고 4일(현지시간), 카즈탁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외교관들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사회경제적 불평등 문제의 우선적 해결, 부패와의 전쟁을 포함하여 정치 및 사회경제적 개혁에 대해 지지하고 카자흐스탄의 조치를 환영했다.

앞서, 예르잔 아식바이예프 주미 카자흐스탄대사는 도날드 루 미국무성 남아시아·중앙아시아 담당 차관보와 카라 맥도날드 인권·노동 차관보를 만나, 카자흐스탄에 대한 미국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하고, 카자흐정부는 1월 사태에 대한 투명하고 철저한 조사를 보장하고 국제인권단체와 열린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연초에 발생한 카자흐 소요사태에 대해 “상당 부분 심각한 사회·경제 문제와 일부 국가기관의 비효율적이고 무능한 업무 탓”이라고 자인하고 내각과 지방정부 수장들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그는 보건·교육·사회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복지기금 창설, 부정부패근절, 자원기업와 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 탈피, 국회기능 강화를 골간으로 하는 정치개혁 추진 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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