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름잔 삐르마토프, 국립중앙은행장에 임명
(알마티=한인일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신임 국립중앙은행장에 갈름잔 삐르마토프를 임명했다고 텡그리뉴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열린 상원 회의에서 삐르마토프 국립중앙은행장 동의안이 통과되었다.
갈름잔 삐르마토프는 1972년 4월 24일생으로서 침켄트(현재는 투르키스탄)주에서 태어났다. 노보시비르스크국립대학을 졸업하고 카자흐스탄경제경영대학원, 윌라멧대학원(MBA과정)을 졸업했다.
‘알튼타스’, ‘할릭은행’에서 일했고, 경제및예산기획부 차관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11년까지 ‘카즈아톰프롬’의 경제및 재무담당 부사장을 거쳐 2017년 8월 부터 사장을 지낸 경제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