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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서 의료인 대상 세미나…한국 의료관광 재시동

‘2022 한-카자흐 의료관광 세미나’

‘2022 한-카자흐 의료관광 세미나’가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국내와 현지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에이전시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22.4.19. almatykim67@yna.co.kr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2022 한-카자흐 의료관광 세미나’가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최대도시 알마티에서 국내 의료기관들과 환자유치 및 의료관광 에이전시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한국관광공사(KTO)가 공동 개최한 이 행사는 현지의 의료인들과 환자송출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B2B 미팅, 국내 의료기관 설명회, 한국의 치료사례 발표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알마티총영사관의 박내천 총영사는 “카자흐 국민들의 한국 보건의료에 대한 신뢰도는 매우 높다”면서 “양국 보건의료기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상생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고 생산적인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국제 관광 박람회(KITF)와 연계해서 한국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환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힌 최정희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알마티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한-카자흐 보건의료 협력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재활성화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의 시작을 알리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팬데믹 전인 2018년 기준 국가별 한국 입국 환자수 통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등에 이어 5위이고 암수술 등 중병에 걸린 환자들이 유럽이나 터키보다는 한국에서 치료나 수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카자흐스탄에는 한국에서 진출한 MPK가 진단센터를 운영하며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설치 운영하였여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방역에 상당한 역할을 하였다.

  중앙아시아 최대의 관광박람회인 KITF는 세계 63개국의 관광관련 기업과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4월20일부터 22일까지 알마티에서 개최된다.

almatykim6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