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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반 박사, 파라사트 훈장 받아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의 학술, 경제계에서 활동하는 고려인 동포들의 활약이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

  동포 과학자가 카자흐스탄 정부로 부터 훈장을 받게 되었고, 토카예프 대통령이 동포 기업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카자흐스탄공화국 대통령 카싐 조마르트 토카예브는 나라의 사회-경제 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하였으며 과학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분들에게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바릐스 3급>훈장, <파라사트>훈장, <쿠르메트>훈장 등인데,   박 이반 박사는 <파라사트>훈장을 받게 되었다.

  박 이반 박사는 저명한 수학 박사이고 카자흐스탄 민족아카데미 회원 이기도 하다.

  한편, 토카예프는 카자흐스탄 최대의 핀테크 기업에서 결제 서비스를 다루는 ‘카스피’그룹을 방문하여, 베체슬라브 김 회장을 만났다.

  베체슬라브 김은 소매금융을 위주로 하던 카스피은행을 결제, 커머스, 모바일 뱅킹을 제공하는 앱으로 진화시켜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켰다. 카스피은행은 모바일 앱을 통해 상업은행서비스 외에도 세금과 각종 공과금과 범칙금 납부, 상품구매, 여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누구나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부분의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의 자산액은 33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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