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문화부산외대, 중앙아교통허브알마티에 ‘글로벌협력센터’ 개소

부산외대, 중앙아교통허브알마티에 ‘글로벌협력센터’ 개소

부산외국어대학교는 25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교통허브인 알마티에 소재한 고려문화원에 글로벌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이 글로벌협력센터는 김상욱 부산외대특임교수가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기관으로 현지에 부산 외대와 부산시, ‘2030 부산 엑스포’를 알릴 뿐만 아니라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학생 유치활동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중앙아시아 교통 허브에 개소한 만큼 카자흐스탄 뿐만 아니라 투르크메니스탄과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코카사스지역과의 교류협력의 거점이 될 이 센터 개소식을 위해 권오경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김상욱 글로벌협력센터장과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 및 부산외대 해외인턴 프로그램 운영, 해외 취업과 창업, 알마티에 분교 설치 등을 논의했다.

부산외대는 해외 네트워크 거점 구축을 통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2024년까지 전 세계에 글로벌 협력센터 100개를 설치할 계획에 따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일본, 미국 등 9개국 총 13개의 글로벌 협력센터를 개설했다.

또한, 최근 워싱턴에 위치한 글로벌전략경영원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이놉젝트사 등 미국 기관 2곳에 부산외대 글로벌협력센터를 설치하고 부산외대 학생의 미국 현지연수 및 산학협력 업체 발굴에 협력키로 한 바 있다. (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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