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프린세스아야’로카자흐스탄영화제공식초청
가수 백아연이 바이코누르국제단편영화제를 빛낸다.
백아연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감독 이성강)로 오는 8일 카자흐스탄의 제8회 바이코누르국제단편영화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개최하는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에 참석한다.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애니메이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백아연은 첫 더빙 도전작인 ‘프린세스 아야’로 이번 특별전 초청을 받았다. ‘프린세스 아야’에서 백아연은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진 주인공 아야 공주 역을 맡아 안정적인 더빙 연기를 선보였다.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에서 백아연은 이성강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GV)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백아연은 ‘프린세스 아야’의 OST ‘굿바이'(Goodbye), ‘유 캔 비 러브드(You Can Be Loved)’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백아연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드라마 OST, 프로젝트 음원, 영화 더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