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사회‘한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안산서 발대식

‘한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안산서 발대식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고려인 2만3천여명이 거주하는 경기 안산시에 한인의 러시아 이주 1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 추진위원회의 하부조직이 만들어졌다.

   5일 안산시에 따르면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전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렸다.

  안산추진위는 김홍선 목사를 상임추진위원장으로 정하고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양문석·박해철 국회의원, 정암보문선원 주지승, 신은철 사단법인 너머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했다.

  김홍선 상임위원장은 “160주년 기념사업이 안산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고려인·한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추진위는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독립기념비 건립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안산시는 2014년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문화제를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공리에 개최한 데 이어 2016년 10월 10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안산시에는 현재 선부2동 지역에 2만3천여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시의 지원을 받은 고려인문화센터가 ▲ 한국어교육 ▲ 문화교류 ▲ 디아스포라 역사 강의 ▲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동포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고려인·한인들이 보여주신 굴복하지 않는 용기를 교훈 삼아 권익 증진과 이주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려인 동포와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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