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코리안 복서 드미트리 비볼, 세계 최강의 주먹
김상욱 고려문화원장 WBA, WBO, IBF, IBO 라이트헤비급(최대 79.2kg) 세계 챔피언 러시아 드미트리 비볼이 WBC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sportarena.kz를 비롯한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의 스포츠 전문매체들은 7일(현지시간), 드미트리 비볼의 사진과 함께 일제히 보도했다. 이 소식은 권투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고려인 동포사회에도 바로 전해졌는데, 비볼은 현재 카자흐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의 위원인 전직 프로복서 겐나지 골로프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