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천산투어 천산투어
아랄해 말라붙은 땅에 ‘새로운 숲’…카자흐스탄 대규모 생태복원 추진

아랄해 말라붙은 땅에 ‘새로운 숲’…카자흐스탄 대규모 생태복원 추진

  (한인일보) = 카자흐스탄 정부가 환경재앙의 상징으로 꼽혀온 아랄해 고갈 지역에서 대규모 산림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 산하 산림·동물위원회는 10월 5일 말라붙은 아랄해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새로운 산림과 묘목 생산 현황을 공개했다.

  특히 건조된 해저에 사막 환경에 강한 삭사울 등의 식물을 심어 염분과 모래먼지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토양을 안정화하는 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아랄해는 소련 시절 대규모 관개사업으로 급격하게 수량이 감소하면서 중앙아시아 최대 환경재앙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지만, 최근에는 북아랄해 복원과 함께 고갈된 해저의 녹화사업도 병행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수자원 관리와 산림복원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아랄해 지역의 생태환경을 단계적으로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한인일보

almatykim67@gmail.com



Follow us

한인일보의 다양한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