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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군사훈련 참사…국방장관 전격 교체

카스피해 군사훈련 참사…국방장관 전격 교체

  (한인일보) = 토카예프 대통령이 다우렌 코사노프 국방장관을 해임하고 아이도스 미르자흐메토프를 신임 국방장관으로 임명했다.

이는 지난 24일 망기스타우주 카스피해에서 발생한 군사훈련 사고의 후속 조치다. 당시 군인 17명이 바다에 휩쓸려 14명이 사망하고 3명이 구조됐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사고의 책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10일 이내 군사개혁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인의 생명과 안전을 모든 지휘관의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사망한 군인들에게는 사후 국가훈장이 수여됐으며, 생존자들에게도 포상이 이뤄졌다. 국가최고감사기관은 국방부에 대한 별도 점검에 착수했다.

  또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번 사고가 단순한 사고 처리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군사훈련의 계획과 준비, 장비 및 안전관리, 지휘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현대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군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차원의 종합 점검과 함께 새 국방장관에게 군 복무 안전 강화와 지휘체계 개선 등이 주요 과제로 부여됐다.

  이번 사고가 향후 카자흐스탄 군의 조직과 훈련 시스템을 실제로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핵심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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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atykim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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