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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2026년 세계 인플레이션 순위 18위

카자흐스탄, 2026년 세계 인플레이션 순위 18위

  (한인일보) = 카자흐스탄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 전망(2026년 4월)을 기반으로 연평균 인플레이션율이 가장 높은 국가 순위에서 18위를 차지했다.

  2026년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율인 387.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네수엘라가 1위에 올랐다.

  수단과 이란은 각각 75.1%와 68.9%의 연평균 인플레이션율로 그 뒤를 이었다.

  한쪽 극단에는 베네수엘라의 인플레이션율이 387.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다른 한쪽에는 코스타리카가 유일하게 디플레이션을 기록하며 물가가 0.4%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자흐스탄의 올해 예상 인플레이션은 10.7%이고 그 뒤를 이어 키르기스스탄은 10.6%로써 19위를 차지했다.

  반면, 카리브해의 일부 국가들인 아루바, 벨리즈, 그레나다, 파나마,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바하마는 모두 연평균 1% 초반대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낮은 인플레이션율을 보였다.

  코스타리카는 순위권 국가 중 유일하게 디플레이션이 예상되는 국가이다. 물가 하락은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지속적인 디플레이션은 수요를 약화시키고 기업 매출을 감소시키며 임금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코스타리카 중앙은행은 2027년 중반까지는 목표 인플레이션 범위로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가계와 기업 모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과 같은 통화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하고 있다.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023년 말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국가 경제 침체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의 정부는 지출을 삭감하고 보조금을 줄여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노력해 왔으며, 2026년에는 30.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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