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부동산, 저유가와 코로나 19사태 아랑곳 않고 상승
카자흐스탄의 부동산 가격이 저유가와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비상사태선포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Sputnik,kz이 부동산 전문 Rangking.kz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평방미터당 새 아파트 가격이 전년대비 7% 상승했다.
올해 3월, 전세계적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카자흐스탄의 주택가격이 상승했는데, 새 아파트는 평방미터당 29만7200텡게 (약 682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역적으로 보면, 콕세타우가 평방미터당 22만 4200텡게(약 514달러)로 14.9% 상승해서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쿠스타나이(12.3% 상승)와 누르-술탄(12% 상승)이 각각 그 뒤를 이으며 주택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3대 도시에 올랐다.
카자흐스탄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수도 누르-술탄과 알마티이다. 누르-술탄의 평방미터당 평균가격은 37만 2800텡게(855달러), 알마티는 35만 7200텡게(820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