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무슬림 최고지도자, ‘오라자 아이트’ 축하 메세지 전해
나우르즈바이 카즈 타간눌르 카자흐스탄 무슬림 최고지도자는 23일, 지난 한달동안 무사히 라마단 기간을 끝낸 모든 무슬림들에게 ‘오라자 아이트’를 축하했다.
인포름뷰로의 보도에 의하면, 그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상사태 선포와 격리조치속에서도 카자흐스탄 무슬림의 선행이 이어졌다” 면서 ” 모든 가족의 건강, 화목, 번영을 기원하고 전능하신 알라가 30 일 동안 우리의 금식과 기도, 자선과 선행을 지켜 보는 자비와 보상을 줄 것입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라마단 기간동안 약 10만 명의 저소득 가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자흐스탄 무슬림 최고지도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원에서 ‘오라자 아이트’ 축하 집회와 기도회는 열지 않기로 했다.
‘오라자 아이트’ 명절은 5월 24일 시작된다.